
매일 15~20km 뛴다는 강남은 “마라톤 하니까 행복하다. 나는 첫 풀코스가 북극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이에 기안84는 “인생 첫 시험인데 불수능”이라고 찰떡 비유를 했다.
또 기안84는 “너 상화 씨랑 같이 뛰는 거 보니까 보기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같은 취미 생활이 된 거다. 자주 뛴다. 되게 사이가 더 좋아졌다”라며 “운동하니까 엄청 잘해준다. 잔소리도 안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상화는 무릎이 안 좋으니까 내가 길게 뛸 것 같으면 상화는 자전거 타고 뛴다”라며 “그래서 사실 상화도 엄청 (북극) 가고 싶어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강남은 “상화가 나를 러너로 잘 키웠다”라며 남다른 훈련법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번에 왕십리에 갔다. 갑자기 나보고 차에서 내리라고 했다. 왕십리에서 집까지 뛰어오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왕십리에서 집까지 딱 15km라는 것. 강남은 “나는 갈 수밖에 없다. 중간에 포기할 수 없다. 핸드폰도 안 주고 다 안 준다”라며 “아예 그냥 어쩔 수 없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그렇게 키워놓으니까 혼자 하게끔 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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