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재범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1/04/0000159692_001_20260104151815531.jpg?type=w860)
가수 임재범(62)이 가요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4일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 중인 임재범은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연이 사실상 고별 무대가 되는 셈이다.
임재범은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JTBC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그는 "많은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지난해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임재범은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거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록 발라드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현재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9월에는 신곡 '인사'를 발표하며 정규 8집 발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번 은퇴 선언으로 향후 음반 활동이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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