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중국은 알리페이와 같은 핀테크 기술을 일상화하고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말로 많은 변화와 개혁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한중) 양국은 이웃 국가로서 때로는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중국발 미세먼지 감소를 대표적인 변화상의 사례로 들었다. 이 대통령은 "사실 저의 기억으로는 1월 달만 되면 '2, 3월에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 분진이 날아오는데 어떻게 하냐'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그런 걱정들을 거의 하지 않게 됐다"고 강조했다. "거의 (미세먼지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엄청난 발전으로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중국과 경제 협력을 강화할 분야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실버산업 분야 등을 꼽으면서 "더구나 중국은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도 더없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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