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쿠팡 물류센터, 방한복 없는데 냉동창고 '근무 지시'
26,469 184
2026.01.05 00:24
26,469 184

(...)

지난달 28일, 40대 여성 강모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쿠팡 신선 물류센터에 심야 아르바이트를 지원했습니다.


오후 9시 안전교육을 받은 뒤 냉장 센터에 배치돼 상품을 포장하는 출고 업무를 맡았습니다.


다음날 새벽 3시 30분쯤 호출 알림을 받았습니다.


냉동 창고로 오라는 지시였습니다.


그런데 업무에 필요한 방한복은 지급받을 수 없었습니다.


방한 물품 대여 창구가 이미 운영을 마친 시간대였기 때문입니다.

[강모 씨 : 복장이 후드티에 조끼 입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거 밖에 입고 있지 않은데 이 냉동창고에서 근무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센터 측이 지급해준 건 핫팩 3개뿐이었습니다.

항의 끝에 냉장 업무로 복귀했지만, 한 시간 뒤 또다시 냉동 창고로 오라는 호출이 왔습니다.

복장 때문에 안 된다고 다시 설명했지만, 돌아온 건 방한복을 왜 입고 오지 않았느냐는 질타였습니다.

(...)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냉동창고 작업은 '한랭 작업'으로 분류돼 사업주에게 별도의 책임이 부여됩니다.

사업주는 반드시 냉동센터 노동자들에게 방한복과 같은 방한용품을 지급해야 합니다.


(...)


[권두섭/변호사 : 회사가 필요한 인원 수만큼 반출 받아서 냉동창고 작업장 앞에 구비해놓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해야지, 개인한테 맡기는 식으로, 방식 자체는 문제가…]

쿠팡 측은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는 입장입니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사건을 접수해 작업 과정 전반에 문제가 있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1881?cds=news_media_pc

목록 스크랩 (0)
댓글 1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4 01.04 15,0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4,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2,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1,5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441 기사/뉴스 “왜 내 여친이랑 누워 있어” 격분해 남성 폭행한 외국인 긴급체포 1 12:52 572
401440 기사/뉴스 “고문·약물로 자백 유도하라”…계엄 문건 작성 군인, 대령 진급 3 12:49 316
401439 기사/뉴스 [단독]장기용, 차기작은 정치 누아르극 '라인의 법칙' 9 12:43 890
401438 기사/뉴스 "내가 '광클' 할 때 그들은 8억 챙겼다"... 야구장 표가 없던 '진짜 이유' 8 12:25 892
401437 기사/뉴스 "CIA, 마두로 충성파에 베네수 임시정부 맡기는 게 안정적” 7 12:22 597
401436 기사/뉴스 쓰러진 만취손님 '급성 알코올 중독' 사망...멋대로 카드 긁은 유흥주점, 나 몰라라 10 12:17 2,052
401435 기사/뉴스 “고문·약물로 자백 유도하라”…계엄 문건 작성 군인, 대령 진급 10 12:15 1,031
401434 기사/뉴스 “누구 한명도 사과 안했다”…물축제서 워터건에 얼굴 찢어져 휴학계 냈는데 10 12:13 2,151
401433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4460 돌파…또 사상 최고치 22 12:06 1,808
401432 기사/뉴스 김병우 감독, '전독시' 이어 '대홍수'까지 욕 먹어도 당당한 이유 [엔터&피플] 33 12:06 1,622
401431 기사/뉴스 "통하겠지?" 경찰에 쓱…화만 키운 중국인 행동 13 12:04 2,443
401430 기사/뉴스 서초·반포 '로또 분양' 줄줄이 나온다지만…진입장벽은 20억 2 12:03 690
401429 기사/뉴스 "비싸도 갈래요"…'설연휴' 한국인들 사이 인기 폭발한 여행지 19 12:02 3,997
401428 기사/뉴스 토요타가 맞았다… 전기차 올인 전략 철회 7 11:59 1,590
401427 기사/뉴스 ‘스타킹’ 출신 ‘천재 색소포니스트’ 이수정 별세, 향년 27세 15 11:57 4,076
401426 기사/뉴스 손종원 vs 요리괴물 승자는?... 스포 논란 '흑백요리사2' 진실 공개 32 11:42 3,030
401425 기사/뉴스 ‘해병대 자진 입대’ 정동원, 한촌설렁탕과 4년 전속 계약 21 11:36 3,019
401424 기사/뉴스 "'공주처럼' 남자 스키강사 품에 안겨 활강"…中 스키장, 100만원 짜리 서비스 논란 48 11:32 4,264
401423 기사/뉴스 [단독]“굿바이 쿠팡”…정보유출 한 달에 ‘탈팡’ 68만명 47 11:32 2,415
401422 기사/뉴스 두바이까지 뻗친 '한류 베끼기'…중국 짝퉁 기업, KR 간판 버젓이 올렸다 6 11:27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