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지난해 12월 27일(현지시간), 가톨릭 교회의 기념일인 성가정 축일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의 가족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진행했다. 폭격으로 전기와 수도, 난방이 끊긴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 세 대가 현지에 도착했다.
교황청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발표 내용에 따르면 구호물품은 약 10만 개 규모로 확인됐다. 지원 물품에는 물에 녹이면 닭고기와 채소 수프로 변환돼 즉각적인 열량 섭취가 가능한 에너지 공급 식품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공개된 적재함 내부 사진에는 삼양식품의 대표 라면인 ‘불닭 컵라면’ 박스가 가득 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삼양식품은 해외 생산 거점이 없어 국내 생산량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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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불품으로 불닭은...교황님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