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국빈 방문 역사에서 최고위급 인사, 노재헌 주중 대사 막후 역할 톡톡 분석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내려 환영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베이징 공항에서 맞이한 중국 측 인사가 역대 최고위급으로 확인되면서 융숭한 예우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25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의 공항 환영행사에는 중국 측에서 인허쥔 과학기술부장(장관)과 디이빙 주한중국대사 부부가 나왔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역사에서 현직 장관이 영접을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홀대 논란이 컸던 지난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방문 당시에는 차관보급 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던 2013년에서 수석 차관급 인사가 마중을 나왔다.
이 같은 중국 측의 태도 변화와 관련해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친분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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