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4일 한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요구하고 관철시켜야 할 3가지 핵심 현안을 공개했다.
나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서해 구조물 철거, 비핵화 원칙을 중국의 입으로 약속받고, 한한령 해제의 일정표를 받아와야 한다"고 했다.
나 의원은 "중국은 2018년부터 우리 서해 앞바다에 16개나 되는 불법 구조물을 알박았다"며 "남중국해를 집어삼킨 중국의 '회색지대 전략'이 이제 우리 턱밑까지 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식장이라는 뻔한 거짓말로 기정사실화하고, 나중에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삼아 야금야금 우리 영해를 잠식하려는 '서해공정, 영토 침탈 시도'"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북한 비핵화 원칙 재확인도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며 "10년 묵은 한한령도 이번에 확실히 풀어내 상호주의 원칙 아래, 명확한 해제 조치를 요구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익은 스스로 지킬 때만 존중받는다"며 "망신과 굴욕을 면하기 위해 국익을 내주는 우를 또다시 범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국의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규탄 및 즉각 철거 촉구를 통한 서해주권 수호 결의안>에 대한 조속한 통과를 여당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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