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용서할 때까지 맞겠다"던 고교생 절도범...봐주니 또 털었다
961 4
2026.01.04 17:19
961 4

첫번째 범행은 지난달 10일 새벽 1시쯤이었습니다. 남성 A씨는 서울 강서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와 과자와 아이스크림, 젤리 등을 고른 뒤 키오스크로 향했습니다.

업주 B씨는 CCTV를 보던 중 A씨가 '결제 실패'를 알리는 키오스크 안내를 확인하고도 재결제 없이 가게를 나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B씨는 해당 남성이 착각한 거로 보고 카드사에 알렸지만 A씨의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흘 뒤 A씨는 다시 나타났습니다. 같은 수법이었습니다. B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절도범의 연락은 그제야 왔습니다. "앞으로 절대 그러지 않겠다" "용서해주실 때까지 때려도 된다"며 간절히 용서를 구했습니다. 절도범은 고등학생.

사과한 지 사흘 뒤 세 번째 범행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엔 카드를 넣었다가 바로 빼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B씨는 절도범에게 "합의는 없다"고 알렸습니다. 그러자 A씨는 "물건을 도로 점포에 가져다 놨다. 이건 절도가 아니"라며 "문제 될 게 없다"고 했습니다.

업주 B씨는 "갖다 놔서 잘못이 없다는 식에 너무 화가 났다"면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물건을 훔친 뒤 다시 가져다 둔다고 해도 범죄는 성립된다"며 "피해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같은 행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하면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취재지원=천보영 리서처

양원보 앵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18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94 01.01 101,7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0,5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9,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361 기사/뉴스 ‘생파’ 대신 ‘생카’ 여는 MZ 1 08:23 260
401360 기사/뉴스 "아직도 테슬라·엔비디아 담으세요?"…서학 개미들 9000억 들고 몰린 '알파벳', 왜? 2 08:22 255
401359 기사/뉴스 르세라핌 만든 쏘스뮤직, 창사 이래 첫 보이그룹 오디션 개최 [공식] 1 08:22 109
401358 기사/뉴스 [Why] 재개된 롯데타워 새해 불꽃쇼, 11분→1분으로 짧아진 이유 1 08:22 259
401357 기사/뉴스 이영애, ‘김건희 친분’ 주장 열공티비 대표 상대 항소 취하 13 06:48 2,611
401356 기사/뉴스 시원해서 팠는데 병원行…면봉 쓰는 습관이 부른 병 [건강+] 22 04:49 6,302
401355 기사/뉴스 일어나자마자 양치 안 하고 물 마시면 세균이 다 위장으로?…진실은 과연 18 01:30 6,466
401354 기사/뉴스 ‘20년만 복귀’ 김민종, “영화계가 날 등졌다…내 영화는 안된다더라” 11 01:29 3,857
401353 기사/뉴스 [속보] 靑 "中에 핵잠 도입 추진 입장 충분히 설명…특별히 문제 없었다" 21 01:18 1,712
401352 기사/뉴스 마두로 다음 타깃은…이란·콜롬비아·쿠바 콕 집은 트럼프 1 01:18 425
401351 기사/뉴스 전력 끊고 통신교란 뒤 공중침투…미, 손발 다 묶고 때렸다 3 01:16 829
401350 기사/뉴스 [속보] 안보리 마두로 체포 논의…美 "그는 합법 대통령 아니었다" 4 01:12 1,147
401349 기사/뉴스 "아버지께 배웠다"…식당서 알바하던 고등학생, 80대 손님 살렸다 23 01:09 2,766
401348 기사/뉴스 “연금 끊기면 안 돼" 부모 시신 방치한 중년 아들... 일본 '8050 문제'란 8 00:39 2,674
401347 기사/뉴스 또 끼어든 변호인단, 지귀연마저 역정 "상대 말 막는 게 자유주의인가" [12.3 내란 형사재판] 3 01.05 988
401346 기사/뉴스 전세 가뭄에…서울 '전세→월세 갱신 계약' 5년來 최다[집슐랭] 4 01.05 853
401345 기사/뉴스 ‘국민배우’ 故 안성기 금관문화훈장 추서 4 01.05 1,808
401344 기사/뉴스 靑 "中에 핵잠 도입 입장 충분히 설명…우라늄 농축 재처리 무리 없다" 7 01.05 858
401343 기사/뉴스 ‘10년 도피’ 전세사기 브로커, 부장으로 돌아온 검사에 ‘덜미’ 3 01.05 1,149
401342 기사/뉴스 전 국민 선동한 편파 멘트, 충분한 사과는 없었다…김보름 은퇴에 국제망신 → 中, 한국판 주홍글씨 사례로 보도 10 01.05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