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월드컵 방송권 협상 난항 이유는?
1,098 5
2026.01.04 14:16
1,098 5

기사 : https://share.google/YYXhzQHIbEkjymuq9

 

당시 KBS와 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과당 경쟁을 막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방송권을 확보하기 위해 JTBC에 공동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JTBC는 입찰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며 지상파 3사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뒤 IOC는 JTBC가 2026-2032 올림픽 패키지 방송권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합니다. JTBC가 단독으로 입찰에 나선 뒤 낙찰을 받은 겁니다. JTBC가 써낸 방송권료는 3000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JTBC는 스포츠 비즈니스 자회사인 피닉스스포츠인터내셔널을 통해 2023년 1월 FIFA가 발주한 2026/2030 월드컵 방송권까지도 확보하게 됩니다.

 

중략

 

업계에서는 JTBC가 천문학적인 방송권료로 사 온 올림픽과 월드컵 방송권을 단독으로 확보한 뒤 이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비용 부담을 외부로 전가 하기 위해 수익성을 최대화하는 '묶음 재판매' 전략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올림픽 월드컵 방송권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

이러한 이유로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앞선 두 번의 공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최근 진행된 최종(3차) 입찰에는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상파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비용 부담과 누적 적자가 예상되는 JTBC 측의 무리한 입찰 조건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JTBC와 같은 미디어그룹에 속한 중앙일보는 '공영 방송이 생중계를 포기한 국내 상황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황당한 기사까지 썼습니다. 2011년 7월 7일, 평창이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당시 KBS와 MBC는 올림픽 방송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당시 올림픽 중계권자는 SBS로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단독 중계했고, 2012년이 되어서야 KBS와 MBC와 방송권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게다가 만약 IOC가 반드시 공영방송이 올림픽을 중계방송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면 애당초 종편사인 JTBC에 방송권을 팔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2019년 JTBC가 올림픽 방송권을 확보할 당시 JTBC는 자신들이 전체 가구 95% 이상이 시청하는 '보편적 시청권'을 확보한 회사라며 단독 중계를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자 돌연 재판매하기로 입장을 바꾼 겁니다.

방송권 강매에 가까운 JTBC의 무리한 행보에도 KBS 측은 "날이 갈수록 치솟는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 방송권료 등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협상을 중지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겠다. 다만, 공영방송의 재원을 사용하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에서 방송권 금액이 결정되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올림픽 얼마 안남아서 방송사 궁금해하길래 올려봄) 최근근황이기도 해서 안에 어케 팔려고 했는지 나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69 01.01 91,5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6,1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7,4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1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9,6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7,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150 이슈 삼성 로고 위치 변경된 2026 갤럭시북(노트북).jpg 3 13:25 257
2953149 유머 오바마 바이든 그리고 트럼프 13:25 96
2953148 유머 전설의 서울우유 사행시 9 13:22 871
2953147 이슈 이디야커피×리락쿠마소식 3 13:22 408
2953146 이슈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교의 차이 3 13:21 322
2953145 이슈 해외 여성 "중국보다 한국은 거리도 예쁘고 옷도 잘 입어" 해외반응 9 13:17 1,548
2953144 기사/뉴스 안성기, 조용필과 60여년 죽마고우…"중학교 같은 반 29번·30번" 4 13:16 932
2953143 정치 이찬원 "내 기억속 첫 대통령"…김대중 대통령, 마치 AI시대 내다본 듯한 발언에 장도연 "노스트라다무스다"(셀럽병사) 13:15 218
2953142 유머 난 눈 싫어해 3 13:13 439
2953141 기사/뉴스 美 '앞마당' 중남미에 공들인 中, 마두로 축출로 '타격' 1 13:10 312
2953140 이슈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확정...6년 만의 정규 5집 발매 13 13:09 565
2953139 유머 맞추기 놀이하고 싶은 아빠와 그런거좀 안 하면 좋겠는 딸 1 13:08 854
2953138 이슈 삼성에서 공개한 스피커 3종 디자인.......JPG 55 13:07 3,831
2953137 기사/뉴스 “무서워서 못 가” 배우 인신매매에 초토화된 ‘인기 관광국’…350만명 증발 10 13:07 3,267
2953136 이슈 [4K] 박용택-이대형-황재균-유희관 외, KBO 대표 명창은 누구~? 선수들→치어리더까지 귀여운 신경전😝 | '불후의 명곡' 출근길 4 13:06 419
2953135 이슈 지금 라스베가스에서 진행중인 CES 삼성 행사에 참석한 라이즈 33 13:03 2,416
2953134 기사/뉴스 송지호, 망가짐 불사한 분장…‘인간 과녁’ 열연까지 ‘시선 강탈’ (은애하는 도적님아) 13:00 1,351
2953133 정치 트럼프가 언급한 남미국가들의 위치 11 13:00 1,439
2953132 이슈 <케이팝 데몬 헌터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수상 장면 28 12:59 1,436
2953131 유머 역사책에서 꺼내온 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은 유해진 15 12:58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