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지난 2000년 1월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 6천612제곱미터의 토지를 매입했고, 이는 공시지가로 13억8천800만원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의 토지 매수 시점과 관련해 주 의원은 "인천공항 개항을 1년 앞두고 있어 영종도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투기 바람이 일었던 시기"라며 "서울 사는 이혜훈 부부가 인천 잡종지 2천 평을 매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딱 봐도 공항 개발로 인한 시세 차익을 노렸다"면서 "명백한 부동산 투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토지는 2006년 12월 28일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에 39억 2천100만 원에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 의원은 이 후보자의 당시 재산 신고 내용을 인용해 "매입가 대비 거의 3배에 가까운 투기 차익을 얻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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