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도성의 외곽 방어체계를 보여주는 희귀한 성곽 유적
전북 전주시 노소동 일원에 있는 종광대 토성. 전북도 제공
"현재 종광대 조합원들에게 지급해야할 보상금이 1095억 원으로 추산되지만 향후 얼마나 더 늘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종광대 보상 문제는 전주시 전체 재정을 마비시킬 수준의 '재정폭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종광대에서 발견된 유적은 지난 6월 전북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문제는 시도 지정 유산, 시도 등록 유산은 국비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라며 "그럼에도 전주시는 앞서 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국비 431억 원을 재원으로 포함했다. 현재 국비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국비를 포함시킨 것은 행정의 중대한 과오이자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종광대 토지 등 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앞서 열린 임시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전주 종광대 토성 모습./뉴스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19116
재개발 진행 중 유적지 발견, 보상금 문제 골머리 앓는 중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