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AI수석의 상담 답장에… 공학자 꿈 키운 여고생
4,807 20
2026.01.03 23:14
4,807 20
kEeZgs
“혹시 2년 전 춘천 유봉여고 1학년 학생, 기억하시나요?”

지난 성탄절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생각지도 못한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발신인은 강원 춘천 유봉여고 3학년 이주은양. 2년 전 하 수석에게 인공지능과 컴퓨터공학자의 삶에 대해 조언을 구했던 이양은 하 수석에게 편지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진학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석님께서 해주신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심히 컴퓨터와 인공지능에 대해 배워서 조국을 드높이는 컴퓨터공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편지에 썼다.


사연은 하 수석이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2023년 6월 25일 시작됐다. 당시 이양은 일면식 없던 하 수석에게 “인공지능이 지금 우리 사회에 끼치고 있는 영향이 매우 크고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몇 가지 궁금증이 생겨 국내 인공지능의 대표기업인 네이버의 연구소장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다”며 다짜고짜 메일을 보냈다.

고교 때부터 이미 ‘남초 현상’이 뚜렷해지는 이과에서 여고생이 AI의 미래에 대해 물어오자 하 수석은 장문의 답을 보냈다고 한다. ‘작은 응원’이라는 생각에서였다. 당시 하 수석은 “뛰어난 연구자가 되려면 컴퓨터공학은 물론 수학(선형대수·기하·미분), 확률통계, 영어 등 연구를 위한 기본기를 갖춰야 한다”며 성심껏 조언했다. 그러고는 2년 만에 소식이 온 것.

이양은 최근 입시에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와 카이스트 기술대학장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이양은 편지에서 “하 수석님의 후배(서울대 컴퓨터공학 전공)가 되고 싶었다”면서도 “하지만 훌륭한 컴퓨터 공학자에게는 영어도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는 수석님의 조언을 따라 고민 끝에 대부분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카이스트에 진학하게 됐다”고 썼다.

이어 “평범한 고등학생이 보낸,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메일에 진심 어린 답변과 조언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양은 자신이 하 수석의 조언에 따라 지금껏 다양한 컴퓨터 관련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양은 친구들과 CNN(딥러닝모델)을 활용, 노화 방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역 복지관 노인들에게 배포했다. 이 활동은 지역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05642?sid=102


https://x.com/i/status/2007032469204484172


하정우 수석 페북에 더 자세한 이야기 있음

https://www.facebook.com/share/p/1FZZxAvThH/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81 01.01 96,8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7,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8,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687 기사/뉴스 [단독] '윤 체포' 직전 SWAT 철수시킨 경찰…무력충돌 막았다 21:19 26
2953686 유머 물살에 떠내려가는 물범이나 보자.mp4 21:18 68
2953685 이슈 [살림하는 도로로] ✨윤남노 라면✨ 10 21:14 1,203
2953684 이슈 겨울에 자기 전 이불 안에 들어가서 보기 좋은 캠핑 영상 채널들.ytb 21:13 149
2953683 유머 흑백 리뷰하면서 작두 타버리는 장호준 셰프 6 21:13 1,167
2953682 이슈 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강남좀비" 21:11 202
2953681 유머 업어키운 누나 vs 엎어치기 해서 키운 누나의 차이 3 21:11 885
2953680 이슈 주헌 (JOOHONEY) '光 (INSANITY)' SPECIAL COMEBACK LIVE 퍼포먼스 2 21:10 62
2953679 이슈 극과 극 그 자체라는 한국인과 미국인 취향.jpg (feat. 캣츠아이 윤채) 25 21:10 1,375
2953678 유머 유니스 애기를 눈 앞에서 보고 우쭈쭈 모드로 변하는 아이브 언니들 1 21:09 369
2953677 유머 비스트 인피니트 샤이니 투피엠 생각하고 들어와 55 21:09 1,227
2953676 이슈 25년 동안 무명이었던 가수 운명 바꿔준 짤.jpg 3 21:08 2,190
2953675 이슈 조점석쇼 in 조정석쇼 | 전국투어 콘서트 대기실 비하인드 & 풀버전! 21:06 184
2953674 이슈 오늘 컴백한 에이핑크 ‘Love me more’ 지금까지 뜬 안무 6 21:06 360
2953673 유머 동그랑땡이 맵다는 일본인..jpg 28 21:05 2,938
2953672 유머 언니 이거 봐용 고래예요!!! 9 21:03 1,401
2953671 이슈 [DKZ] 周興哲 Eric Chou - 你好不好? 잘 지내나요? (JAECHAN ver.) | VOCAL COVER 21:03 93
2953670 이슈 친구 후보 3. 파트리샤 | 휴닝카이 친구들도 첨벙첨벙 🌊 2 21:02 223
2953669 이슈 [EVNNE TOUR] EP.1 내가 우리 가좍 보여주까? 21:01 55
2953668 이슈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1 겨울 비티고 특집 Teaser l 비티파크 2026 2 21:0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