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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촉으로 전파, 한국 2030도 비상”…日 1.3만명, 대만 9000명 넘었다는 ‘이 병’

무명의 더쿠 | 01-03 | 조회 수 6521
[헤럴득셩제=장연주 기자] 주로 성접촉으로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인 매독이 한국에서 증가세인 가운데, 일본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4년 연속 1만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만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매독이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일본 FNN프라임은 최근 일본 국립건강위기관리기구를 인용해 올 1월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보고된 일본 내 매독 감염자가 누적 1만3085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매독 감염자는 2010년대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2020년 6619였던 매독 감염자는 2022년 1만3220명으로 1만명을 첫 돌파했다. 이어 2023년 1만5055명, 2024년 1만4663명 등 매년 1만3000명을 웃돌고 있다.

전체 감염자 3명 중 2명이 남성이며, 여성의 경우 20대에 집중됐지만 남성은 성인 전체 연령대에서 확산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성접촉으로 전파된다.

성기를 통해 전파되면 성기 주위에 통증이 없는 궤양이 생기는 1차 매독이 발생한다. 이어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 피부 발진 등이 일어나는 2차 매독으로 이어지며, 잠복한 상태에서 수년~수십 년 뒤 중추신경계와 눈, 심장, 관절 등에 침범하는 3차 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1기 매독은 치료없이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가 손상되는 3기 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매독균이 산모에게서 태아에게 전파돼 영유아가 감염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매독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세르르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최종 확정된 매독 환자는 총 279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4명이다.

국내 매독 환자 신고 건수는 2020년 330명에서 2023년 416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4년부터 표본감시 대상인 4급 감염병에서 전수감시 대상인 4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기관에서 신고가 의무화되면서 신고 건수가 급증했다.

병기별로는 조기 잠복 매독이 1220명(4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기 매독 983명(35.2%), 2기 매독 524명(18.8%), 3기 매독 51명(1.8%), 선천성 매독 12명(0.4%)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177명(78.0%), 여성이 613명(22.0%)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853명)와 30대(783명) 환자가 전체의 58.6%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8046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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