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경찰이 내 아이들을 죽였다"…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청문회 요청 청원 1만명 돌파

무명의 더쿠 | 01-03 | 조회 수 1782


〈사진=국회국민청원게시판〉

〈사진=국회국민청원게시판〉


약 16년 전 집단 성폭력 피해 후 자매가 잇따라 목숨을 끊은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일주일 만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경찰 진상조사 TF가 꾸려지기도 했으나, 가해자들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라는 벽에 부딪히며 진상 규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청원인은 이제라도 자매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배경을 밝히고, 홀로 싸우는 어머니의 외로운 투쟁에 답해야 한다고 청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를 요청하는 청원이 7일 만에 1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오늘(2일) 오후 기준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1만 4000명 넘는 인원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 16년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단역배우를 하던 한 여성이 관리반장과 관계자 12명에게 집단 성폭력을 당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되레 2차 가해를 당했고 2009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자매 어머니: 입원했다, 퇴원하고 잘 살았어요. 갔는데 딱 첫 마디가 어머니 이거 사건이 안 되는 거 알죠?] 

이 여성의 동생도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 죄책감으로 언니를 따라갔습니다. 

[두 자매 어머니: 우리 애들은 경찰이 죽였습니다. 고소를 했기 때문에 죄인은 엄마입니다.] 

두 자매의 어머니가 진상을 밝혀달라고 요구하며 경찰 차원에서 진상조사 TF도 꾸려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청원인은 청원 취지에 대해 "공권력에 의해 가해자들에 대한 고소 취하가 된 경위와 자살에 대한 배경을 밝혀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머니만 홀로 남겨진 채 인권유린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1680?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카카오페이 퀴즈
    • 10:20
    • 조회 645
    • 팁/유용/추천
    16
    • 새해에 최대 300만원 아낄 수 있는 지원금👍
    • 08:43
    • 조회 43843
    • 팁/유용/추천
    578
    • 똑똑한 음주습관 그런데 이제 여성 기준 권장량이 소주잔 2.5잔인
    • 08:02
    • 조회 25234
    • 팁/유용/추천
    168
    • 연초/명절에 꼭 알아야 할 제대로 된 인사법
    • 08:01
    • 조회 1894
    • 팁/유용/추천
    1
    • 사람마다 갈린다는 평생 단 한쪽만 먹어야 한다면??? 111 vs 222
    • 01-05
    • 조회 2083
    • 팁/유용/추천
    82
    •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우아한 유령>
    • 01-05
    • 조회 769
    • 팁/유용/추천
    9
    • 원덬이 좋아하는 슈퍼주니어 고전 명곡
    • 01-05
    • 조회 1079
    • 팁/유용/추천
    13
    • 새해 첫날에 한 것: 요거트 종류별로 만든 그릭치즈케이크 시식회하기
    • 01-05
    • 조회 2055
    • 팁/유용/추천
    7
    • [살림하는 도로로] ✨윤남노 라면✨
    • 01-05
    • 조회 4762
    • 팁/유용/추천
    22
    • 새해 맞이 휴면통장에서 푼돈 모으고 통장 해지하자
    • 01-05
    • 조회 2073
    • 팁/유용/추천
    8
    • 솔직히 디자인만 빼면 최고인 가습기...jpg
    • 01-05
    • 조회 10182
    • 팁/유용/추천
    48
    • 맘모스! 우리 아버지의 원수 딱 기다려라 내가 간다
    • 01-05
    • 조회 1079
    • 팁/유용/추천
    2
    • 오늘 저녁은 코스요리 <감자탕> 어때?
    • 01-05
    • 조회 2038
    • 팁/유용/추천
    9
    • kb pay 퀴즈
    • 01-05
    • 조회 712
    • 팁/유용/추천
    8
    • 목걸이 고리 크기보다 작은 팬던트 고리에 줄 끼우는 꿀팁
    • 01-05
    • 조회 3358
    • 팁/유용/추천
    20
    • 전소미 태국 쇼핑 추천 리스트......jpg
    • 01-04
    • 조회 15678
    • 팁/유용/추천
    114
    • 새해 외국어 공부 시작하기 딱 좋은 무료 YBM 인터넷강의
    • 01-04
    • 조회 43777
    • 팁/유용/추천
    1221
    • 작년에 음악으로 원덬 난리나게 만든 중소 신인 여돌 두 팀.jpg (이 정도 호들갑은 떨어줘야 봐줄 것 같아서 호들갑 떤 거니까 이해해주길 ㅠㅠ)
    • 01-04
    • 조회 1535
    • 팁/유용/추천
    11
    • 다낭성난소증후군 n년차의 팁
    • 01-04
    • 조회 7501
    • 팁/유용/추천
    29
    • 넥타이 혼자 쉽게 매는 법
    • 01-04
    • 조회 632
    • 팁/유용/추천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