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새해는 집에서 쉬면서 한가하게 보내는게 일반적
하지만 명절에도 쉬지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덕후들도 마찬가지인데
연말연시에 이벤트나 콜라보가 있기도 하기때문

여기서 러브라이브의 경우 1월 1일이 생일인 선샤인의 쿠로사와 다이아가 있다
즉 이때 성지순례를 하면 신년축하를 겸해서 최애 생일축하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새해를 성지에서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찾아오는 덕후들
연휴인데 고향에서 보내야 하지 않냐구요? 여기가 '고향'입니다



그래서 일단 역 내부부터 시작해서


사진관가서 누가누가 예쁘게 찍었나 경쟁중인 사진전도 보고








각 상점들이 자신있게 꾸며놓은 생일제단도 구경


그렇게 볼거 봤으면 제각각 연휴에도 여는 밥집 카페 찾아가서 배를 채우는데





생일 전후에만 파는 콜라보 메뉴 챙기는 것도 필수
진짜 기간한정이라서 이때 못 먹으면 다신 맛볼 수 없다

???: 새해인데 한잔 하셔야죠
그런 의미에서 일본주 '쿠로사와'도 매진되기 전에 재빨리 구입
딱히 콜라보 상품은 아니지만 최애이름이 박혀있으니 굿즈다

그렇게 볼거 보고 배도 채웠으면 이제 식후경 시간
25년 마지막 해를 어디서 볼지 생각하며 각각 경치좋은 스팟으로 이동하는데

다이아 색으로 점등된 항구 전망대도 있고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걸 볼 수 있는 바닷가






10년간 함께해온 성지, 우치우라

누마즈 시청(?)
등등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최애를 느끼고 이제....



성지 아와시마 마린파크의 야간 특별영업을 즐기러 이동





평소엔 낮에만 열려있어 볼 수 없던 성지의 색다른 모습을 즐기고
이날 한정 굿즈도 받아가는 일석이조 기획






밤에 해보면 더... 무섭다는 산위의 신사 등반도 실시
사실 이 등산로는 최애 생각 하기에 제일 좋은 장소이기도 한데




성인 남성도 기어올라가게 만드는 가파른 계단을 30분내내 타야해서
'아쿠아는 여길 웃으면서 뛰어 올라갔다고??' 라는 생각밖에 안들기 때문
암튼 땀 제대로 흘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한숨 잔뒤...


일어나서 새해 첫해도 보고

산에서 해뜨는거 봤으면 이제 새해 첫참배 가야겠죠


아쿠아를 응원하고 있는 누마즈 신사에 가서 신년기념 다이아 굿즈도 수령



그리곤 생일 기념으로 성지를 배타고 한바퀴 도는 크루즈 기획도 참가.
루트 설명은 최애가 직접 해준다
근데 어제 오시지 않으셨나요?
아 어제랑 같나



그 뒤엔 일본 새해 첫날에 먹는 오세치도 콜라보 버전으로 받아서 집으로 돌아가면 진짜 끝
정말 바쁜 새해 시작이였다...

한편 1년내내 눈이 안 오는 누마즈와 달리 다른 지역의 럽라 성지는
새해에 눈이 펑펑 내려서 일출은 못 봤지만








각자 자기 최애들 밀어주는 곳으로 찾아가서 누마즈와는 또 다른 새해풍경을 즐겼다고.
올해도 러브라이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