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안경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번 알려줘야 겠구나 생각했어
오늘은 연초라 그런지 시간이 많네.
반말이 거슬리는 사람은 패스해.
댓글 다는 사람 있다면 반말로 하면 복 많이 받을 거야!
안경 추천 글에 프라다, 알마니, 샤넬 이런 브랜드 추천 무엇???
이런 브랜드 사지 말라고 쓰는 글이야.
위 브랜드들은 oem 생산하고 브랜드 값 받고 파는 것이라
나 샤넬 꼈어요!!!! 하는 사람들에게나 파는 거지!
나는 안경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이라.. 전문가는 아니야.
그냥 매니아 정도..
안경은 패션 브랜드가 아닌 옵티컬 전문 브랜드에서 사는 것이 좋아.
우리가 아는 이름이면서 안경에서도 최고 인정 받는 유일한 브랜드는 까르띠에 밖에 없어.
까르띠에는 하이엔드 쥬얼리 세공법이 안경에도 담겨져 있어.
안경은 몸통과 다리 접합부분을 경첩이라는 단어에 해당하는 힌지라고 불러(이하 힌지).
거기가 옵티컬들의 연구기술이 가장 집중 된 부분인데(아마 다들 한번씩은 거기 부러졌을 걸) 그걸 까르띠에가 잘해. 그래서 인정 받음. 뭐 힌지만 잘하는 건 아니고 다리도 몸통도 다 잘해.
장인이라고 볼 수 있어
크롬하츠는 은 세공, 가죽 공예 하다가 안경도 만드는 곳인데,, 여긴 '착용하는 주얼리' 개념이야.
그래서 가격에 비해 안경쟁이들은 크게 쳐주지는 않아.
그렇다고 품질이 좋지않다는 아니야.
너무 비싼데 니가왜? 이런 느낌이라.
흑백요리사에서 최강록 셰프 안경 힌지를 보니 이건 '아이씨 베를린'
힌지 보면 많이 보여. 아이씨 베를린도 힌지가 유니끄 해(보그 병신체 이해해 줘)
가볍고 견고하고 좋은 브랜드야
실루엣 처럼 몸통과 다리 휘어짐이 유연해. 테크닉은 두 개가 완전히 다른데 휘어짐이 그렇단 거야
실루엣은 이재용 안경으로 유명. 여기 힌지는 굴곡이 있어
린드버그는 말해 무엇. 문재인 대통령 안경이지.
가볍기로 유명하고 시그니처 디자인은 티타늄 철사로 거의 자르지 않고 만들다시피한 것이 특징
린드버그는 가벼움의 극치인데, 사실 껴 보면 가벼울 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느껴.
코 받침 자국이 가장 많이 남는 것이 린드버그 코로나 모델이거든.(내 경우)
물론 코로나, 모르텐 등의 모델은 실리콘 받침이 오발 형이 아니라 동그래서 안경의 무게를 받아 내는 부분이 물리적으로 작아서 그럴 수도 있어.
여튼 가벼울 수록 좋은 것은(편한) 아니다.라는 말.
안네 발렌틴, 테오 등은 예쁨으로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 브랜드.
예쁘게 잘 만들어. 색감 좋아하는 사람들은 헤어나오지 못하는 개미지옥이야...
깔별로 사게 되는..ㅠㅠㅠㅠㅠ내 텅장
그 이쁜 색이 잘 까진단 말이지.. 서비스 안되는 영역이야.
안네발렌틴 보다는 테오가 좀 덜까져.
리차드도 예쁜데 무거워. 얘는 심지어 티타늄으로도 안만들어.. 그냥 생 철로 만드는데 예쁜 무거움..
져스트 메이컵 우승자 파리금손 안경은 쟈끄 마리마지. 누가 봐도 '나 자끄마리마지', 뽀대가 나.
브랜드 로고 하나 없는데도 뿜뿜한단 말야.
주로 볼드한 뿔테가 특징인데 금테 라인도 있긴해. 그런데 볼드한 뿔테보다는 가벼운데,,,어짜피 예쁘지만 무거워..
쟈끄마리마지는 비싸고 잘 만들어. 예술품을 만든다는 생각이라서 가벼운 실용성은 저리 가라.
튼튼하고 예뻐라. 뭐 이런.
안경을 샀는데 케이스가 로렉스 시계 산줄..
50넘은 사람은 사지마.. 뼈 아퍼..
스티브잡스 안경은 르노 무테.
이재명 대통령 요즘 안경 린드버그 모르텐인가 했더니 국산 브랜드 더라고.(짝짝!)
흑백 김성운 셰프는 포포인즈
윤여정 배우는 가메마넨
금자는 너무 유명하고..
국산 젠틀 몬스터도 좋아. 너무 커버려서 값이 올랐네마네 해도 수리도 잘되고 좋대
유투브 안경 사는 팁 등 몇편 보면 뭘 사면 좋을 지 특정 될거야.
10만대부터 100만 이상까지 잘 알려주니까 유툽 보고 가도록 해.
정초부터 눈탱이 맞지 말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언니 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