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의협 "정부 의사수급 추계 결과, 재검증하겠다"

무명의 더쿠 | 01-02 | 조회 수 917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현재 의대정원인 3058명이 변동없이 유지될 시 2040년에는 부족한 의사 숫자가 적게는 5704명, 많게는 최대 1만1136명에 육박한다는 정부 추계 결과가 나오자, 의사단체가 재검증을 하겠다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31일 "한가지 방법으로만 검증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인력규모를 검증한 점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법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변수를 조금만 달리해도 예상값이 2배 차이날 만큼 의사수급 예측은 어려운 것"이라며 "이번 추계 결과를 바로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심도있는 논의를 위한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 역시 다른 학문적, 정책적 이슈와 마찬가지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와 자료 등 구체적 내용은 발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며 "추계위측에 자료 검증을 위한 원자료 및 분석방법, 분석코드를 요청했으며 이를 확인하고 검증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미 여러차례 지적한 바와 같이, 의사노동량, 생산성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논의 없이 시간에 쫒겨 검토가 충분치 않은 추계 결과를 발표한 것은 유감"이라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중요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이러한 서두름은, 미래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정책결정 과정에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의료이용량이 현재와 같은 비율로 증가한다는 가정 역시 인구경제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고, 현행 건강보험체계에서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는 '의사가 부족하다'는 정치적 논쟁점을 검증함에 급급해 의과대학 교육 여건과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도출됐다"며 "의사수급정책은 '몇명의 의사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만 결정되어서는 절대 안 되고, '몇명의 좋은 의사를 만들겠다'라는 목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보건의료정책심의원회(보정심)는 이번 추계 결과를 놓고 단순히 추인 여부만 논의해서는 안된다"며 "보정심은 대한의사협회가 지적한 위와 같은 여러 문제점들을 인식하면서 검증 과정을 거친 다양한 결과들을 놓고 실질적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dailypharm.com/user/news/334431

 

 

지금 의협에서 발작하는게 어이없는 이유 : 추계위 절반은 의협 추천이다

 

rLAfYS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3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윤후·송지아·이준수, 이렇게 컸다…‘아빠 어디가’ 2세들
    • 20:05
    • 조회 2515
    • 기사/뉴스
    12
    • "내가 직접 캔다" 금값 뛰자 호주에선 금캐기 열풍
    • 20:05
    • 조회 1355
    • 기사/뉴스
    8
    • 천장 뚫린 금값…올해 ‘돌반지 한돈 100만원’ 찍나
    • 20:01
    • 조회 778
    • 기사/뉴스
    • 중국 외교부 “美, 마두로 즉시 석방을…주권침해 멈춰라”
    • 19:51
    • 조회 500
    • 기사/뉴스
    11
    • 스위스 리조트 바 화재사건 피해자 16명 신원이 추가로 확인, 이중 3명은 16세 미만
    • 19:38
    • 조회 983
    • 기사/뉴스
    • 캣츠아이 '인터넷 걸',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미국 6위
    • 19:37
    • 조회 1280
    • 기사/뉴스
    15
    • "한국인들은 이걸 매일 먹는다고? 부럽다" 일본인들 사이서 난리라는 'K디저트' 무엇
    • 19:35
    • 조회 4502
    • 기사/뉴스
    6
    • [단독]BTS 정국 집 앞서 난동 피운 외국인 팬 검거…지난 달에도 주거침입으로 ‘접근금지’
    • 19:31
    • 조회 2309
    • 기사/뉴스
    37
    • [속보] 북 "미, 베네수 주권 난폭하게 유린…불량배적 본성 다시 확인"
    • 19:12
    • 조회 929
    • 기사/뉴스
    34
    • 서울 대규모 집회 현장서 80대 사망..."앉아 있다가 쓰러져"
    • 19:03
    • 조회 2657
    • 기사/뉴스
    8
    • 日 설날 또 '찹쌀떡 비극'…80대 사망·3명 의식불명
    • 19:01
    • 조회 2675
    • 기사/뉴스
    6
    • 사고 수습현장 덮친 SUV...출동 경찰관 등 참변
    • 18:45
    • 조회 3794
    • 기사/뉴스
    23
    • '다주택 양도세 중과'…4년 만에 부활 예고
    • 18:32
    • 조회 2030
    • 기사/뉴스
    14
    • 장들레, 박보검 DM+팬미팅 초대 씹었다 헉 “5개월째 글 구경만” 왜?(사당귀)
    • 17:48
    • 조회 2782
    • 기사/뉴스
    13
    • "용서할 때까지 맞겠다"던 고교생 절도범...봐주니 또 털었다
    • 17:19
    • 조회 800
    • 기사/뉴스
    4
    • 충남 서천 단독주택에서 샤워하던 30대 남성 감전사
    • 17:08
    • 조회 1584
    • 기사/뉴스
    4
    • '국민생선' 고등어 수급 우려‥올해 노르웨이산 공급 반토막
    • 17:06
    • 조회 2006
    • 기사/뉴스
    21
    • 피해자가 설명해야 하는 사회, 나나의 SNS가 묻는다 [배우근의 롤리팝]
    • 17:00
    • 조회 1353
    • 기사/뉴스
    7
    • 홍자매, 노희경, 박해영 돌아온다…스타작가 드라마 줄줄이 대기
    • 16:58
    • 조회 1280
    • 기사/뉴스
    15
    • 김동준, 도플갱어 한가인 실물 영접 후기 “내 옆모습 보는 줄‥너무 신기해” (조동아리)
    • 16:53
    • 조회 1356
    • 기사/뉴스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