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전자, 광주에 獨 플랙트 첫 공장 구축…“10년 뒤 세계 공조 1위”
1,469 5
2026.01.02 10:40
1,469 5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79887?ntype=RANKING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2조4800억원에 인수한 독일 냉난방공조(HVAC) 업체 플랙트그룹이 올해 광주광역시에 국내 첫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10년 후 세계 공조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2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업 비전을 밝혔다. 지난달 플랙트그룹의 새로운 수장이 된 도니 CEO는 공조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꼽힌다.

올해 삼성과의 협업 강화를 우선순위로 꼽은 그는 “2026년 한국에 설립 예정인 신규 생산라인은 미래 공장의 ‘표준 모델’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공장을 발판 삼아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플랙트그룹의 존재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와 함께 고속 성장하는 공조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플랙트그룹 인수를 완료하고, 국내 첫 생산 거점으로 광주광역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력 확충도 추진 중이다.

도니 CEO는 “플랙트그룹의 공조 시스템을 삼성 스마트싱스 프로, 빌딩 통합 솔루션(b.IoT)과 연동하면 한층 고도화된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빌딩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삼성전자와 플랙트그룹은 최근 미국의 항공우주 업체에 각 사의 모듈러 칠러와 에어 설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너지를 확인했다.
 

플랙트그룹이 공급하는 공기냉각, 액체냉각 등 주요 공조 제품들. [삼성전자 뉴스룸]



도니 CEO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강력한 AI 역량은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며 “플랙트그룹의 공조 전문성과 삼성전자의 종합적인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설루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양사 간 연구개발(R&D) 협업과 공급망 통합 등으로 신제품 로드맵을 확장하고, 출시 속도도 올려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니 CEO는 전 세계에 걸쳐 에너지 효율 규제가 강화되고 AI 기술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공조 시장의 성장도 203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응해 플랙트그룹은 세계 각지의 신규 데이터센터 고객을 확보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현장에 HVAC 설루션을 공급 중이다. 특히 데이터센터 구축이 활발한 인도와 미국에 신규 생산시설을 짓고 서비스 투자를 늘리고 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57 01.01 43,3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9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4,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8,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3,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2,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8,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025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지성, 적폐 판사에서 피고인 됐다…4.3%로 출발[시청률 VS.] 10:05 87
401024 기사/뉴스 ‘1분 먼저 울린’ 수능 종료 벨소리, 최고 500만원 배상 10:05 82
40102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주사이모 방지법’ 나왔다 [국회 방청석] 10:03 129
401022 기사/뉴스 K팝 발목 잡는 송사 2 09:56 850
401021 기사/뉴스 "경찰이 내 아이들을 죽였다"…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청문회 요청 청원 1만명 돌파 3 09:56 394
401020 기사/뉴스 [속보] '1명 사망' 종각역 70대 택시기사 긴급체포…모르핀 양성 70 09:49 7,665
401019 기사/뉴스 카이스트 AI 단과대, 정원 100명에 지원자 6명 16 09:39 2,880
401018 기사/뉴스 K팝 발목 잡는 송사 09:32 1,615
401017 기사/뉴스 [무조건간다] 커피숍 '화장실 전쟁' 누구 잘못? 19 09:25 1,317
401016 기사/뉴스 뉴진스 후폭풍? 다니엘의 행보는? [하재근의 이슈분석] 11 09:21 1,220
401015 기사/뉴스 박나래, 19금 논란까지 터졌는데…첫 근황 포착 '김숙에 좋아요' 31 09:15 6,901
401014 기사/뉴스 11년 일한 계약직PD에 서면통지 없이 '계약불가'…2심도 "무효" 1 09:11 2,087
401013 기사/뉴스 S.E.S. 바다, 발라드 컴백…‘소란스런 이별’ 1월 7일 발매 08:35 285
401012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키 대거 하차한 '놀토', 경사 맞았다…'초대형 신인' 알파드라이브원 출연 327 07:38 41,486
401011 기사/뉴스 병상에서 맞은 74세 생일…‘국민배우’ 안성기, 멈춰버린 닷새의 시간 15 06:42 6,455
401010 기사/뉴스 [단독] 장덕준 산재 후에도…“사고사 0명”만 공시한 쿠팡 2 01:42 940
401009 기사/뉴스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안에 만든 침실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92 00:48 43,388
401008 기사/뉴스 “보고도 못 믿겠다” 죽은 고래, 배 갈랐더니 ‘충격’ 실상…쓰레기가 수두룩 [지구, 뭐래?] 24 00:12 3,256
401007 기사/뉴스 '알몸 앞치마' 들킨 서현진, 장률 아들이 뱉은 "창×" 욕설에 충격 ('러브미') [종합] 34 01.02 7,485
401006 기사/뉴스 “생애 첫 올림픽, 긴장보단 설레요”… 쇼트트랙 에이스 두 막내가 간다 01.02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