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냥 감기인 줄 알았는데"…갑자기 숨진 건강했던 20대 청년, '이 병'이었다
8,989 14
2026.01.02 10:37
8,989 14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워링턴에 거주하던 키어런 싱글러(당시 23세)는 2022년 11월 코막힘과 오한 증상을 경험했다.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앞둔 건강한 청년이었던 그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독감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수 주가 지나면서 구토와 심한 두통이 지속됐고, 병원을 찾은 그는 처음 뇌수막염 의심 진단을 받았다. CT 촬영 결과 뇌에 종괴가 발견돼 리버풀 월튼센터로 긴급 이송됐으며, MRI 검사에서 뇌척수액 흐름을 차단하는 종양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체액 제거 및 종양 절제 수술을 실시했으나 싱글러씨는 기억상실과 고열, 극심한 통증 후유증을 겪었다. 첫 수술 실패로 체액 우회 수술까지 추가로 받아야 했다. 2022년 12월 가족들은 악성 뇌종양 진단과 함께 여명 12개월 통보를 받았다. 방사선·화학요법과 항암제로 종양을 억제해 19개월간 유지했으나 올해 6월 재발했고, 지난 14일 26세 나이로 사망했다.

뇌종양이 독감으로 오인되는 것은 초기 증상의 유사성 때문이다. 두통, 구역질, 구토, 피로 등은 독감의 전형적 증상과 거의 같아 환자와 의료진 모두 일반 감기나 과로로 간과하기 쉽다. 특히 젊고 건강한 환자일수록 중증 질환보다 흔한 감염병을 우선 의심하게 되며, 마비나 시력 이상 같은 명확한 신경학적 증상은 종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나타나 조기 발견이 어렵다.

전문가들은 독감과 구분되는 경고 신호를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두통이 계속되거나, 식사와 무관하게 새벽에 분출성 구토를 하는 경우, 복시 현상이나 급격한 기억력 감퇴가 동반된다면 즉각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3940?sid=103

목록 스크랩 (1)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386 01.01 24,5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29,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6,8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49,7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7,0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1,2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1014 유머 지옥에 떨어진 모루카 케이크 1 16:00 254
2951013 기사/뉴스 부산-두바이 항공편 개설 가능성…“이르면 오는 6~7월” 7 15:59 143
2951012 팁/유용/추천 완벽 완성에 가까워지는 방법은 미완벽 미완성을 영원히 꾸준히 반복하는거임 새해때 뭘 다짐하고 시작하기로 했으면 완벽주의 다 갖다버리고 일단 포기안하고 계속 하기만 하는거에 집중하고 하면됨 1 15:58 153
2951011 유머 유퀴즈 보는 허경환 인스스 24 15:58 1,370
2951010 기사/뉴스 [단독] 명지국제신도시 백화점·레지던스 개발 계획 사실상 무산 15:57 170
2951009 이슈 테슬라 할인 소식에 하남스토어 모습 1 15:57 480
2951008 이슈 독일 유튜버 "독일의 레오파드와 한국 K2 블랙팬서 비교" 독일반응 2 15:57 265
2951007 기사/뉴스 [속보]제주공항서 진에어 여객기 안에 연기...122명 대피 소동 17 15:56 1,300
2951006 이슈 [그래픽] 삼성전자 주가 추이 16 15:56 985
2951005 유머 올해 40살을 먹은 덬들을 위한 새해선물 4 15:55 584
2951004 이슈 페이커 : "이 훈장이 한국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에게 작은 기쁨과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 14 15:54 478
2951003 이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마지막까지 갓캐라고 반응좋은 캐릭터(스포있음) 17 15:52 669
2951002 이슈 힘들고 지칠땐 아기생물들 보자 1 15:52 287
2951001 기사/뉴스 [속보] 새해 첫날부터 코스피 날았다…사상 최고 4309 마감 1 15:51 261
2951000 이슈 힙합 프로듀서 세우 래퍼 윤훼이 10주년 기념일인 오늘 공개연애&결혼발표.jpg 7 15:48 1,469
2950999 이슈 배우 박정민이 17키로 감량하고 찍었다는 영화 4 15:48 2,541
2950998 이슈 ‘포로수용소’로 가는 은퇴 군견..은퇴견 센터 필요하다 11 15:48 630
2950997 이슈 엔믹스 설윤아의 JYP 몰래 회사 뿌시기 7 15:47 1,162
2950996 기사/뉴스 집무실 사우나와 대형 침대 모두 사실이었다…강훈식 “윤석열, 비밀통로 완공 직후 도어스테핑 중단" 9 15:44 856
2950995 이슈 아디다스 × 루이비통 콜라보 축구화 7 15:44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