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탈모는 생존" 띄운 대통령…MZ 탈모 바우처 지급 검토
24,506 756
2026.01.02 09:17
24,506 756

정부가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젊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청년 바우처’를 지급하고 이를 탈모 치료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는 의료 이용이 현저히 적은 20~30대에게 의료기관·약국 등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를 주고, 이를 탈모 치료 등 비급여 진료비로 쓸 수 있도록 열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청년 바우처 시범사업으로 탈모 치료 등을 지원하고, 추후 연령대나 금액을 넓히는 방안이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청년바우처는 복지부가 2024년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에 담긴 시범사업이다. 당시 복지부는 연간 의료이용량이 4회(분기별 1회)가 안 되는 20~34세에게 전년에 납부한 건보료의 10%(최대 12만원)를 바우처로 주고,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만 제한적으로 쓰도록 설계했다. 이를 계획대로 시행하되 사용처만 탈모 치료로 넓히겠다는 얘기다.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 문제"라며 "건보 적용을 검토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 대통령은 “‘보험료는 내는데 혜택이 없다. 절실한데 왜 안 해 주냐’는 청년 소외감이 너무 커져서 하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탈모 치료 지원은 이 대통령의 20대 대선 공약이다.
 

김영옥 기자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0∼40대 건보 가입자 5명 중 1명은 1년에 병·의원을 4번 미만으로 이용했거나 아예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체 건보 가입자의 40%를 차지하지만 연간 진료비는 전체 23%만 썼다. 젊은층에서 “매달 보험료만 내고, 정작 혜택은 받지 못한다”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탈모 등을 급여화하되 본인부담금을 50~90%로 높게 가져가는 방안도 함께 고려했으나, 전반적인 급여화는 청년층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 급여 기준 마련이 어렵고, 불필요한 수요를 촉발할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늦어도 2월 안에는 구체적인 안을 내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한편 이 대통령이 탈모 치료와 함께 언급했던 위고비 등 비만 주사치료는 저소득·초고도 비만 환자에 한해 건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398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12 01.01 31,2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0,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6,8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49,7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7,0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2,0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1085 이슈 <마리끌레르> 방탄소년단 진 화보 스포 20:08 38
2951084 유머 고양이 무서울까봐 냅다 드러누운 리트리버 2 20:07 93
2951083 이슈 아델 노래 커버해서 올려준 남돌 보컬 실력 20:07 46
2951082 이슈 7,80년대생 만화방 죽돌이들은 어 이사람 꽤나 만화좀봤는데....싶은 덕력 느껴지는 강동원 만화 독서리스트 5 20:04 371
2951081 이슈 'When We Were Young - Adele' Cover by 킥플립 동현 | Monthly KickFlip 20:03 29
2951080 이슈 보넥도 운학X투바투 연준 <Talk to You> 챌린지 1 20:03 72
2951079 기사/뉴스 [단독]“차량 뒷좌석 원치 않는 상황 강제 인지” 416 19:58 14,818
2951078 이슈 Ado가 부른 마루코는 아홉살 오프닝 1 19:56 174
2951077 이슈 ZEROBASEONE 📹 what #ITZY #류진 선배님 got is ICONIK⚡ 3 19:54 90
2951076 이슈 여성 참가자는 못 맞춘 남성이 ㅅㅅ를 위해 할 수 있다는 행동들 43 19:54 4,056
2951075 이슈 트위터에서 붐업 중인 붕어빵 관련 남돌 소신발언.twt 16 19:54 1,583
2951074 이슈 이것보다 더 강력한 수상소감은 없다 7 19:52 1,006
2951073 이슈 대통령 유튜브에 올라온 페이커 3 19:52 674
2951072 유머 청경채의 모욕적인 별명들 44 19:51 2,206
2951071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브라운아이드걸스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 19:51 93
2951070 이슈 흑백2 요리괴물 관련 악플 볼 때마다 생각나는 케톡 띵언...jpg 51 19:48 4,472
2951069 이슈 어떤 ISTP 연예인의 개빡쳣던 썰(+복수함) 10 19:45 2,814
2951068 유머 버스기사를 개빡치게한 도둑 8 19:44 1,607
2951067 이슈 내 최애를 좋아해 줬으면 해🫶 VERIVERY 강민,계현,연호의 ‘최애’와 달려보는 음악 힐링 드라이브 | Car!Plist 겨울편 Ep.3 베리베리/적재 19:38 78
2951066 유머 다시보는 냉부2 첫등장 손종원 셰프(누군지 몰랐던 김풍ㅋ) 13 19:38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