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거점 국립대들, 이번 대입 수시에서 ‘학폭 가해자’ 162명 불합격시켜... “이제 학폭 저지르면, 대학 가기 어렵다”
4,237 31
2026.01.02 05:13
4,237 31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국내 거점 국립대(총 10곳)를 지원한 ‘학교폭력 가해 전력’ 수험생의 90%가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방침에 따라 대학들이 이번 대입부터 학생부 위주로 신입생을 뽑는 전형뿐 아니라, 논술과 실기 등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학폭 가해 감점’을 반영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대학들 내에선 “1~2점 차로 당락이 정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 감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https://img.theqoo.net/ATYamb

1일 본지가 국회 교육위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거점 국립대 10곳의 자료를 분석해보니, 이 중 9곳에 학폭 가해 전력을 가진 수험생 총 180명이 지원해 감점을 받았다. 그 결과, 90%에 달하는 162명이 최종 불합격 처리됐다. ‘학폭 전력’ 불합격생이 가장 많은 국립대는 강원대(37명)였다. 이어 경상대(29명), 경북대(28명), 전북대(18명), 충남대(15명), 전남대(14명), 충북대(13명), 부산대(7명), 제주대(1명)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학폭 가해 전력’ 지원자가 없었다.


교육부는 학폭 내용에 따른 감점 수준을 각 대학이 알아서 정하도록 했다. 이에 가해 정도가 심할 경우 아예 ‘지원 불가’ 조치를 내리거나, 최대 200점을 감점한 거점 국립대도 있었다. 보통 학생부에는 고등학교 때 학폭 가해로 받았던 처분이 1호(피해 학생에게 서면 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기재되는데, 대학들은 이를 토대로 처분 호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감점을 줬다. 국립대 관계자는 “보통 5점만 깎여도 개인 내신 성적이 1~2등급 떨어지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 학폭 가해 전력자는 경쟁률이 높은 대학이나 인기 학과 입학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감점을 받고도 거점 국립대에 합격한 경우는 강원대(8명)가 가장 많았고, 전남대(7명), 충남대(2명), 경상대(1명) 순이었다. 본 캠퍼스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제2 캠퍼스 내 인기 없는 학과에 지원했다고 한다.


아직 진행 중인 정시 전형이 끝나면 학폭 가해 전력자의 국립대 불합격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도 감점이 적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5048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348 01.01 17,8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3,5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25,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6,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45,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0656 이슈 부대찌개 쌀국수라는 거 처음 먹어보는데 할렐야루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1 09:43 378
2950655 기사/뉴스 [단독] 유명 BJ 약물 운전 뒤 사고...경찰에 현행범 체포 4 09:43 870
2950654 이슈 최근 국내 주류 소비량 근황 1 09:43 322
2950653 이슈 새해 첫 출근하는 시민들.jpg 3 09:42 511
2950652 이슈 제자가 스승보면 자꾸 울음 3 09:38 846
2950651 기사/뉴스 워너원, 리얼리티 예능으로 뭉친다…엠넷 "상반기 공개 목표" 50 09:38 1,380
2950650 이슈 다소 충격적인 세븐틴 데뷔 전 컨셉 16 09:34 1,317
2950649 유머 서울사람들은 오해한다는 경상도 말투 9 09:34 878
2950648 이슈 샘킴 진짜사나이에서 기상안하고 이불 머리끝까지덮고계~속 자다가 실종했다고 교관이 샘킴찾음 15 09:31 2,725
2950647 정치 이 종교는 하여간 대단하다 5 09:30 879
2950646 기사/뉴스 성형외과 환자, '박나래 주사이모' 폭로.."그 사람한테 주사 맞고 몸 너무 아파"[궁금한 이야기Y] 15 09:29 2,085
2950645 이슈 그리스 아테네 골목길 밤풍경 22 09:29 1,877
2950644 이슈 더랩 다이소 프렙 진짜!!!!!!!!! 개좋음 이걸 알게된 이후로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화장할 때 사용중인데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베이스가 안 무너져요,, 너무 신기함 41 09:27 3,739
2950643 이슈 요즘 한창 유행인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나는...... 288 09:27 7,978
2950642 기사/뉴스 '제3연륙교' 개통 … 인천공항 가기 더 수월해진다 6 09:26 621
2950641 이슈 데통하재서 이별통보 14 09:26 2,269
2950640 기사/뉴스 남주혁, 페이블컴퍼니와 전속계약…최우식·전소니와 한솥밥 3 09:26 261
2950639 이슈 스포티파이 7년간 매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 걸그룹 11 09:25 662
2950638 기사/뉴스 [단독] "몽쉘 한판 붙자"…오리온, 생크림 디저트 '쉘위' 출격 준비 34 09:24 1,726
2950637 이슈 블랙핑크 x 마이멜로디 MD 콜라보 15 09:2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