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대 여직원에 “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병원장 쪽지 ‘발칵’
4,732 15
2026.01.01 21:59
4,732 15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강원 춘천 한 개인병원에서 13년간 근무해 온 여성이 병원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춘천MBC 캡처)
지난해 12월30일 춘천MBC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원장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60대 여성 A씨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쪽지에는 손글씨로 ‘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A씨는 매체에 “(쪽지를) 받는 순간에 정신이 없었다.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얼굴이 벌게지면서 (원장님을) 쳐다봤다. ‘제가 그만둬야 하는 게 맞는 거죠’라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후 원장은 A씨에게 “사실 너 좋아한 것도 아닌데 한번 해 본 소리라고 생각하라”며 갑자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한다.

원장은 A씨 남편에게도 ‘100만원 보낼 테니 없는 걸로 하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100만원을 입금했다. A씨는 원장이 보낸 10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보냈다고 한다.

A씨는 “내가 뭘 잘못했나? 자꾸 자책이 든다”며 “그 생각하면 떨려서 계속 가슴이 막 콩닥콩닥 뛴다”고 호소했다.

A씨는 사건 발생 18일 후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원장을 직장 내 성희롱과 모욕 혐의 등으로 신고했다.

한편 원장은 해당 매체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고 병원은 현재 공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장 법률대리인은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이 정도로 문제가 될 줄 몰랐다. 사안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며 “피해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933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88 01.01 56,5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7,0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9,3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0,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8,2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3,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88,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072 기사/뉴스 러시아 : 서로 불만을 가진 파트너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2 20:27 1,340
401071 기사/뉴스 박나래, 논란 후 첫 SNS 활동 포착...이름 불러준 김숙에 ‘좋아요♥’ 20:23 1,135
401070 기사/뉴스 [美 베네수 공격] 현지 한인 "자택서 안전대기…공습후 소강" 1 20:23 539
401069 기사/뉴스 트럼프 "마두로 부부 생포해 압송"…긴급 기자회견 예고 16 20:09 1,505
401068 기사/뉴스 베네수엘라 부통령 : 대통령 부부가 살아 있는지에 대한 증거 내놔라 6 19:39 2,945
401067 기사/뉴스 "워너원 해체하면 주목 못 받을 거라고 예상해"…'34세' 윤지성, 아쉬움도 미련도 없었다 [인터뷰] 14 19:30 2,052
401066 기사/뉴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탈출 과정.gisa 1 19:04 2,940
401065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베네수엘라 교민보호 철저…필요시 철수계획 신속집행" 9 18:32 2,199
401064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마두로 생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 415 18:27 49,079
40106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미국, 베네수엘라 상대로 대규모 공격 성공 수행" 2 18:26 1,573
401062 기사/뉴스 신정환, '괘씸죄' 뎅기열 사건 전말 밝혔다 "필리핀 형과 팬들 합작..큰 잘못했다" 24 18:21 2,663
401061 기사/뉴스 [KBO] '발가락 수술' 한화 채은성, 이 고통을 어떻게 참고 뛰었나…"평생 감각 없이 사는 거예요" 12 18:08 2,462
401060 기사/뉴스 美 공습에 불길 치솟는 베네수엘라 군사시설 3 18:07 2,938
401059 기사/뉴스 눈 앞에서 아내 험담하고 때린 지인 죽여버린 60대 징역 15년 50 18:01 3,697
401058 기사/뉴스 당신이 신문을 불신하는 이유? "정치 편향" 응답 가장 많았다 3 17:50 416
401057 기사/뉴스 [속보] 美정부 관리 "미군이 베네수엘라 공습 수행중"<로이터> 27 17:26 2,559
401056 기사/뉴스 20대 중 '무려 10%'…일본에 사는 '외국인' 급증한 이유 5 17:22 2,313
401055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공격 명령” 수차례 폭발음 7 17:09 1,028
401054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입소문 타고 흥행 질주…“현실 연애 공감”[시네마천국] 8 17:06 1,323
401053 기사/뉴스 [속보] 베네수엘라 “미국이 민간·군사시설 공격…석유가 목표” 32 17:05 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