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HyocJI97nQ?si=qikYkXDdML_70kZS
지난달 28일 마무리된 이른바 3대 특검의 수사 결과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3대 특검의 핵심 의혹과 책임 소재 규명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족하다는 응답자는 진보 성향이 66%, 보수 성향에서도 65%가 나왔고,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도 67%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 추진해 대해선 '필요하다'가 57%로 '필요하지 않다'는 37%보다 20% 포인트 높았습니다.
'필요하다'는 의견은 광주, 전라 지역과 진보 성향,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고, 대구·경북 지역과 보수 성향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필요하지 않다'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야 모두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 특검' 에 대해선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통일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관계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도 살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을 보수라고 말한 사람 중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진보라고 말한 사람 중 7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중도 성향의 경우 43%는 더불어민주당, 18%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에 대해선 모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는데, 민주당은 49%, 국민의힘은 67%가 지도부가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 결과에 대해선 '혐의 대부분이 인정될 것'이란 전망이 48%로 가장 높았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쿠팡에 대해선 형사처벌까지 포함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6%로 시정명령 등만 하면 된다는 의견보다 3배 넘게 많았습니다.
MBC뉴스 양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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