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장제원 아들' 노엘 "구치소 1년 수감, 실어증 증상…쌍심지 켜고 산다"
3,359 12
2025.12.31 16:34
3,359 12
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뒤늦은 후회를 토했다.

노엘은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 '노엘과 슈즈오프 EP.86 | 학교 다녀온 고등래퍼"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방황과 가족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사엥서 노엘은 "엄마 아빠한테 미안한 건, 저는 많이 예쁨받고 남들보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잘 컸다"며 유복했던 환경을 언급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제 가정에 대한 피해망상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노엘은 "그러다 열아홉살 때 처음으로 큰 돈을 벌었고, 아빠한테 가서 '남자가 돈 버는 게 이렇게 외로운 거구나.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때부터 (아버지와) 사람다운 대화를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특히 구치소 이송 당시 어머니가 많이 우셨던 일을 떠올리며 부모님께 미안함을 표했고, 이제는 책임감을 갖고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노엘은 "본질적인 직업은 음악가이므로, 음악으로 최대한 의미를 전달하면서도, 개인적인 에너지는 가족과 자식에게 쏟고 싶다"며 향후 삶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이어, 2021년에는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노엘의 아버지인 故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74258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8 12.26 89,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2,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4,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9,2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0,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9047 이슈 소속사 없이 모든걸 혼자 하려고 한다는 카니 근황.jpg 19:23 266
2949046 이슈 에바뛰 안한 관객 정확하게 지목하는 씨엔블루 정용화 19:23 35
2949045 이슈 화 안내기로 유명한 손호영이 화를 냈던 사건들.jpg 2 19:23 242
2949044 유머 의외로 한국의 도깨비에 대응되는 서양의 존재 19:22 292
2949043 이슈 캄보디아에서 난리 났었다는 한국인 관광객 난동 사건;; 11 19:21 1,073
2949042 유머 연말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뤄지는장소 19:20 280
2949041 이슈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김영광 1 19:20 253
2949040 이슈 르세라핌, 서울 앙코르 콘서트 표 없음 5 19:19 695
2949039 이슈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은 최근 엔믹스 설윤 버블.jpg 4 19:19 307
2949038 유머 아기맹수 "냉부에서 불러만 주시면 나가겠다. 하지만 김풍은..." 1 19:18 936
2949037 이슈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인스타 (선수생활 마무리) 6 19:18 720
2949036 이슈 아니 피자집에서 언니 전남친 만났는데 39 19:16 2,492
2949035 이슈 마지막 30대라고 셀카 올려준 박재범 인스타 9 19:16 602
2949034 유머 스탭수가 중소기업만큼 있어서 영주권도 포기하고 열일 중이라는 손종원 셰프 8 19:15 1,810
2949033 유머 안성재의 두란말이 보고 속상했다는 아기맹수+개딱딱한두바이강정 먹아봤다는 맛피자 5 19:13 1,426
2949032 정치 의원들이 보통 이렇게 입각 얘기 나오잖아요? 진짜 싫으면 인터뷰도 안 해요 2 19:11 458
2949031 기사/뉴스 [속보] "때렸는데 숨 안쉬어" 한달 사귄 여친 살해·고속도로 유기한 20대 구속 12 19:10 1,073
2949030 유머 일본어로 말하는 최강록과 한국어로 대답하는 일본인직원 10 19:08 2,283
2949029 이슈 콘서트에서 아저씨 소리 들었을때 장민호 반응 19:08 240
2949028 이슈 많은 뉴진스 팬들과 옹호자들이 근본적으로 착각하는 점 :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진정한 의미는 "제발 복귀해주세요"가 아님 17 19:08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