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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제원 아들' 노엘 "구치소 1년 수감, 실어증 증상…쌍심지 켜고 산다"

무명의 더쿠 | 16:34 | 조회 수 3387
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뒤늦은 후회를 토했다.

노엘은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 '노엘과 슈즈오프 EP.86 | 학교 다녀온 고등래퍼"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방황과 가족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사엥서 노엘은 "엄마 아빠한테 미안한 건, 저는 많이 예쁨받고 남들보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잘 컸다"며 유복했던 환경을 언급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제 가정에 대한 피해망상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노엘은 "그러다 열아홉살 때 처음으로 큰 돈을 벌었고, 아빠한테 가서 '남자가 돈 버는 게 이렇게 외로운 거구나.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때부터 (아버지와) 사람다운 대화를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특히 구치소 이송 당시 어머니가 많이 우셨던 일을 떠올리며 부모님께 미안함을 표했고, 이제는 책임감을 갖고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노엘은 "본질적인 직업은 음악가이므로, 음악으로 최대한 의미를 전달하면서도, 개인적인 에너지는 가족과 자식에게 쏟고 싶다"며 향후 삶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이어, 2021년에는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노엘의 아버지인 故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74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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