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앵무새냐" 지적에 발끈…쿠팡 대표 "왜 이런 대우 받아야 하나"
2,734 30
2025.12.31 16:33
2,734 30

쿠팡이 정부와의 협의 없이 자체적으로 고객정보 유출을 조사했다는 의혹을 놓고 국회 측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고성으로 서로를 질책하는 일도 발생했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로저스 대표에게 "쿠팡에서 누가 국가정보원 또는 경찰과 협력을 했다는 것인지 설명해보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이 "왜 이렇게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의 발표를 부정하는 것이냐"는 질책에 로저스 대표는 "해당 정부 기관에선 법 조항을 인용하며 쿠팡이 협조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며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정 의원은 "로보트도 아니고 왜 앵무새처럼 계속 협조 관계만 이야기하는 것이냐. 외울 것 같다. 똑같은 동문서답은 그만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자신이 쿠팡 측에 '미국 본사에서 한국 쿠팡에 파견된 직원이 170명이 맞느냐'고 확인을 요청한 것에 대해 로저스 대표가 "어제 청문회에서 증언하느라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자 "또 얼버무리면 어떡하느냐"고 질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금 이게 재미있으신가"라며 "저를 증언대에 세워서 퀴즈를 내고 비웃는다. 제가 왜 이런 대우를 받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 의원은 고성으로 "어제 170명에 대해 물어봤지 않느냐. 거기에 답을 하라. 왜 횡설수설하느냐"라고 반박했다. 이 같이 말하는 도중 로저스 대표가 발언하려 하자 "장난하고 있나. 그만하시라고 했다. 가만히 있으라"며 목소리를 높여 제지했다.

로저스 대표는 "저는 의원님의 질문에 대답하려고 하는 것일 뿐이다. 소리지르지 말라"며 "왜 소리를 지르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내가 대답하게 해달라"고 맞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8908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25 25.12.26 106,5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1,3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21,7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5,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36,7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8,7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0,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5,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2,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811 기사/뉴스 [단독] 저작물 사용 허락 안받아도, 일단 쓰라는 AI전략위 6 14:35 428
400810 기사/뉴스 ‘굿파트너2’ 장나라, 신입 변호사 김혜윤과 2026년 컴백 [공식] 17 14:16 1,620
400809 기사/뉴스 변우석, 새해부터 선행…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해 1억 기부 7 14:14 209
400808 기사/뉴스 [속보] 새해 첫날, 제주서 20대男 음주 만취 사고…건물 돌진해 '4명 부상' 7 13:42 1,346
400807 기사/뉴스 라포엠, 2026년 새해 활짝 열었다...희망+감동 '카운트다운 쇼' 엔딩 장식 13:27 222
400806 기사/뉴스 머릿수로 밀어붙인 의사계... 필요 의사 수 7000명 쪼그라들었다 1 13:26 798
400805 기사/뉴스 전소니, 이제훈 특수부대 부하였다 ‘모범택시3’ 특출 라인업 4 13:20 2,523
400804 기사/뉴스 [전문] 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중단…"가슴 무너지지만 이제는 멈춰야" 42 13:14 7,715
400803 기사/뉴스 박나래 측 "매니저들 얼굴에 술잔 던진 적 자체가 없다. 바닥에 던진 적은 있다." 623 12:51 49,313
400802 기사/뉴스 노래자랑 '구청장 백댄서'…광주 북구 여성 간부 12명 '주의·훈계' 17 12:38 1,999
400801 기사/뉴스 딘딘, 연말 기부로 재난·위기가정 돕는다…적십자사 1000만원 전달 3 12:00 294
400800 기사/뉴스 [포착] “2026년, 트럼프 중병 앓을 것”…유명 주술사의 충격 예언 나왔다 4 11:54 1,532
400799 기사/뉴스 위버스 직원 팬싸인회 당첨자 조작 의혹⋯ 개인정보 무단 열람은 5년 이하 징역형 8 11:51 972
400798 기사/뉴스 전소미 '두쫀쿠' 안성재보다 심하네…처참한 비주얼 "내년부터 트렌드 안 따라가" 10 11:49 3,817
400797 기사/뉴스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첫 '가요대제전' MC 어땠나…"신인답지 않은 차분함" 128 11:44 13,458
400796 기사/뉴스 '컴백' 씨엔블루, 오늘(1일) 선공개곡 '그러나 꽃이었다' 공개 4 11:40 257
400795 기사/뉴스 추영우·신시아 ‘오세이사’, 새해 첫날 50만 관객 돌파 ‘선전’ 5 11:38 814
400794 기사/뉴스 윤아 빈자리 컸다…올데프 애니, ‘재벌가 MC 데뷔’ 화제성만 챙겼다 [엑's 이슈] 303 11:36 36,842
400793 기사/뉴스 육성재,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값진 상 감사해" 6 11:06 582
400792 기사/뉴스 "박나래 술잔 던져 응급실行” 주장한 전 매니저, 전치 2주 상해진단서 제출 212 10:57 3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