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린 자녀에 공병 줍게 시키고 폭행...친모 법정 구속
1,496 12
2025.12.31 16:12
1,496 12

6세 자녀에게 재활용 쓰레기를 뒤져 공병을 모으게 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녀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한 친모가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3단독(재판장 김희진 부장판사)은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0대)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A씨를 법정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아동의 친부 B씨(30대)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또 2년간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 28일 오후 10시 48분쯤부터 약 8분간 어린 자녀를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아동인 자녀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를 뒤져 플라스틱 컵과 공병을 모으는 과정에서 자녀가 자신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거로 조사됐다. 

A씨는 또 가방 안에 피해 아동이 정리해 놓은 플라스틱 컵을 꺼내 바닥에 던지고 신체를 걷어차 넘어지게 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이 행동에 동조하며 웃었고, 피해 아동을 향해 물건을 던지며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피해 아동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인 부모임에도 보호하기는커녕 학대했다"며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이 '가정 복귀 의사가 없다'고 진술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춰 피고인들과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며 "A씨는 보호처분 전력이 있고 학대가 일상적·반복적으로 이뤄진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936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1 01.04 14,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0,5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9,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43050 이슈 조회수 합쳐서 500만에 가까운 공무원의 면사무소 발령 09:57 167
1643049 이슈 최근 방탄 진 화보 얼굴 2 09:55 107
1643048 이슈 프랑스법원 영부인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트린 사람들을 유죄판결함 3 09:49 420
1643047 이슈 티모시 샬라메한테 사진 요청하는 오웬 쿠퍼 2 09:49 345
1643046 이슈 몸에 털이 많아서 왁싱하러 왔다는 여성 9 09:47 1,675
1643045 이슈 르세라핌 동생 보이그룹 찾는다…쏘스뮤직, 男연습생 오디션 개최 2 09:45 179
1643044 이슈 송미령장관이 직원들에게 피자 200판 쏜 이유 12 09:38 2,448
1643043 이슈 제가 무례했어요? 106 09:38 7,272
1643042 이슈 타이레놀이 무슨 원리로 해열작용을 하는지 아직도 몰라서 연구중이라고 함 16 09:37 3,126
1643041 이슈 미시간주의 13세 소년이 여동생을 납치범에게서 구해냈다 09:36 999
1643040 이슈 연애사, 가정사에 비해 상대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지 자각도 못하고 행동하는 케이스가 은근 많은것 같은 주제 69 09:27 6,507
1643039 이슈 그림같은 사진들 2 09:25 676
1643038 이슈 "연상호 감독은 2026년에도 쉬지 않는다" 신작 '군체'.. 전지현X구교환X지창욱X신현빈X김신록X고수 3 09:19 386
1643037 이슈 바이에른 뮌헨에서 잘해서 드림클럽인 레알마드리드로 가겠다고 말한 선수 인스타 근황 11 09:16 1,259
1643036 이슈 저런 로봇이 양산이 되면 전쟁은 로봇이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질 듯 16 09:13 1,891
1643035 이슈 [신년기획]⑤ 유재석·변우석은 민박집·박보검은 미용실⋯新 예능 쏟아진다 9 09:11 990
1643034 이슈 회장님 같다고 반응 난리난 강아지...twt 21 09:09 3,297
1643033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TOP100 100위 진입 10 09:08 510
1643032 이슈 유진 그룹 없었으면 탄생하지 못 할 뻔한 흑백요리사 3 09:06 3,450
1643031 이슈 엠넷 K-POP 아이돌 글로벌 어드벤처 〈ON THE MAP〉 엔시티 위시 4 09:05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