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팬덤, ‘다니엘 손배소’에 또 문체부 팩스 폭탄…“개인 간 분쟁 아냐, 방치 말길”
12,983 142
2025.12.31 15:40
12,983 142

사진=뉴시스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뉴진스 팬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항의 청원을 대량으로 보내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최휘영 문체부 장관실에는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보내는 항의 청원 내용이 담긴 팩스가 대량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같은 내용의 문서 수백 통이 장관실 팩스에 수신되는 중이다. 
 
어도어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고통을 주고 보복을 가하고 있다며 개입을 촉구하는 취지지만 팬덤의 이같은 단체 행동이 문체부의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내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속계약 당사자 간 분쟁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오히려 정부의 개입이 부적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체부 관계자 또한 “소송 제기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관계자 조사를 해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문서에는 “법정에서 한 약속이 무색하게 한 명에게만 수백억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함으로써 권리 침해에 항의했던 아이돌에게 보복하고 고통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들도 이렇게 당할 수 있다’는 본보기이자 압박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회사는 잘못한 것이 없고, 뉴진스가 오해했다’는 식의 사과 역시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인권 없는 K-팝 산업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며 “더 이상 개인간 분쟁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있는 것이 한국 정부와 문체부의 역할인지 묻고 싶다. 팬 주권주의를 외치셨다. 진짜 팬들의 외침을 들어달라. 뉴진스를 폭거로부터 해방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팬들은 팩스를 보내지 못하는 해외 버니즈에게는 이재명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계정 멘션을 이용해 항의에 동참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팬들은 X에서 이 대통령 계정을 언급하면서 “당신 국가의 글로벌 이미지를 다시 점검하길 바란다” 등 항의하고 있다.
 
뉴진스 팬덤은 지난달에도 문체부 장관실에 대량의 팩스를 발송하며 집단 행동에 나선 바 있다. 법원에서 어도어와 멤버들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 손을 들어준 뒤 민지·하니·다니엘의 복귀에 대해 어도어가 확답을 내리지 않자 “소속 연예인이 복귀 과정에서 권리를 포기하도록 하는 회유, 강요, 압박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항의 문서를 전달했다. 


지동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96/000073125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79 01.01 54,2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5,9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8,7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0,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6,9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3,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88,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067 기사/뉴스 [KBO] '발가락 수술' 한화 채은성, 이 고통을 어떻게 참고 뛰었나…"평생 감각 없이 사는 거예요" 4 18:08 571
401066 기사/뉴스 美 공습에 불길 치솟는 베네수엘라 군사시설 2 18:07 790
401065 기사/뉴스 눈 앞에서 아내 험담하고 때린 지인 죽여버린 60대 징역 15년 35 18:01 1,426
401064 기사/뉴스 당신이 신문을 불신하는 이유? "정치 편향" 응답 가장 많았다 3 17:50 227
401063 기사/뉴스 [속보] 美정부 관리 "미군이 베네수엘라 공습 수행중"<로이터> 27 17:26 1,990
401062 기사/뉴스 20대 중 '무려 10%'…일본에 사는 '외국인' 급증한 이유 5 17:22 1,701
401061 기사/뉴스 박나래, 직장 내 괴롭힘 넘어 ‘특가법’ 적용될까? ‘뒷좌석’ 특정행위 논란의 법적 쟁점 3가지 17:10 630
401060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공격 명령” 수차례 폭발음 7 17:09 789
401059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입소문 타고 흥행 질주…“현실 연애 공감”[시네마천국] 8 17:06 1,001
401058 기사/뉴스 [속보] 베네수엘라 “미국이 민간·군사시설 공격…석유가 목표” 31 17:05 2,486
401057 기사/뉴스 [속보] 美 CBS 기자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공습 명령" 305 16:55 27,456
401056 기사/뉴스 [단독] 이별 통보에 흉기로 연인 살해 60대 검거..."계획범죄 추정" 6 16:54 532
401055 기사/뉴스 임성근, '흑백2' 오만가지 소스좌 해명.."손가락 벌리지 말걸" 후회 [핫피플] 3 16:39 2,446
401054 기사/뉴스 박나래, 김숙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의혹 후 첫 SNS 활동 20 16:27 4,066
401053 기사/뉴스 AP "베네수엘라 수도서 7차례 폭발음…항공기 저공비행" 4 16:18 1,023
401052 기사/뉴스 세상 떠난 형…박서진, 삼 남매 첫 사진 찍는다 (살림남2) 16:13 1,379
401051 기사/뉴스 트럼프, 휴가 중 대리석 쇼핑 삼매경… 백악관 연회장 이렇게 꾸민다 3 16:09 1,325
401050 기사/뉴스 [속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서 최소 7차례 폭발음·항공기 저공 비행 12 16:03 2,535
401049 기사/뉴스 [단독]'中 한한령 해제 선봉' 엔터계, 갤럭시코퍼·SM·WM 사절단 합류 12 15:13 1,990
401048 기사/뉴스 "월급 주는데 할 일은 없다"...방학 맞은 학교 '상시근로' 대혼란 314 15:09 30,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