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드래곤·헌트릭스·스트레이 키즈, 가요기획사 10人이 뽑은 '올해의 가수'
619 17
2025.12.31 13:22
619 17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올해의 가수' 타이틀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가요 기획사 10곳 관계자들에게 '올해의 가수'가 누구인지 물었다. 각 소속사는 자사 아티스트를 제외하고 한 팀(혹은 한 명)을 선정했다.


◆ 여전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이콘, 지드래곤

소속사 관계자 10명 중 4명이 지드래곤을 꼽았다. 올해 지드래곤은 11년 5개월 만인 지난 2월 발표한 새 정규앨범 '위버멘쉬(Übermensch)'로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 관계자는 "올해 음원차트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한 팀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지드래곤이 올해 초에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월드투어와 국가 주요행사 무대에 오르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 헌트릭스, 빌보드 삼킨 '골든' 열풍의 주인공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힘입어 작품의 주인공인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2표를 얻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총 8주간 1위를 차지했다. K팝으로는 '핫 100'에서 2년 만에, K팝 걸그룹이 부른 노래로는 첫 1위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세븐틴과 블랙핑크 로제, 스트레이 키즈, 올데이 프로젝트도 각각 한 표씩 얻었다.


◆ 다음은 설문 참여 소속사 명단(ABC 순)
CJ ENM 곽하나 부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부사장
FNC엔터테인먼트 이사
F&F엔터테인먼트 어시용 본부장
하이브 정진호 실장
JYP엔터테인먼트 이서윤 실장
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CRO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지현 본부장
더블랙레이블 허재옥 실장
YG엔터테인먼트 양문영 이사


https://v.daum.net/v/20251231113303407?from=newsbot&botref=KN&botevent=e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3 12.26 85,5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0,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3,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8,3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9,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846 기사/뉴스 어린 자녀에 공병 줍게 시키고 폭행...친모 법정 구속 1 16:12 94
2948845 이슈 LNGSHOT(롱샷) DEBUT EP [SHOT CALLERS] Album Preview 16:12 16
2948844 기사/뉴스 [단독] '부실복무 논란' 위너 송민호·'부실관리' 시설관리자 기소 16:11 178
2948843 이슈 태건이 아빠 이시언 인스타 업뎃 3 16:10 692
2948842 기사/뉴스 킬리안 음바페한테 6만 유로 받은 경찰 상부에 보고 하지 않아서 조기 퇴직 강요 받다 16:09 261
2948841 이슈 2025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pop곡 10 16:09 353
2948840 유머 변신소녀물에 락스피릿 오프닝으로 유명한 애니 16:08 148
2948839 유머 마누라! 나 오늘 집에 안 가 16:07 379
2948838 이슈 동일본대지진 당시 센다이공항에 덮친 지진과 쓰나미로 쓸려가는 공항 4 16:06 796
2948837 이슈 출근룩 유튜브가 전혀 도움이 안되는 어떤 사람들........jpg 17 16:05 2,087
2948836 이슈 훈훈한 중식계 정지선, 박은영 셰프 12 16:03 1,930
2948835 기사/뉴스 [속보] 검찰, '부실 복무 의혹' 위너 송민호 불구속 기소 4 16:03 779
2948834 기사/뉴스 다니엘·민희진에 431억 청구한 어도어⋯ 법조계 “전액 인정 가능성 5% 미만” 33 16:02 1,269
2948833 이슈 2025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여성 아티스트 TOP10 3 16:02 304
2948832 정치 中매체, 李대통령 방중 보도서 김구 소개…공동 항일투쟁사 부각 1 15:58 276
2948831 이슈 코르티스 주훈이랑 챌린지 한 한국에서도 인기라는 일본 남돌 35 15:55 2,240
2948830 기사/뉴스 워너원 출신 윤지성 주연 ‘천둥구름 비바람’, 2026년 1월 17~18일 中 팬미팅 개최 확정 3 15:54 519
2948829 유머 오늘 저녁으로 어른스럽게 핫도그 6개를 샀다. 물론 우리집은 1인 가정이다. 21 15:53 3,311
2948828 기사/뉴스 [공식] KBS, 결국 '음주운전 2번' 안재욱 품는다…후보 변경 없이 'KBS 연기대상' 오늘 방송 10 15:53 1,744
2948827 이슈 미켈란젤로가 평생 조각상에 서명을 새기지 않은 이유 13 15:5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