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병오년(丙午年)에 들어서며 둘째 주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잠시 추웠다 평년 기온을 웃돌던 연말 추위와 달리, 새해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이 길게 이어지며 출근길 영하권 날씨가 다음 주 금요일인 9일까지 계속되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16도까지 떨어지겠다. 최저기온은 -16~-4도, 최고기온은 -6~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5~7도 낮은 기온이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낮에도 전국 곳곳의 기온이 0도를 밑돌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16도까지 떨어지겠다. 최저기온은 -16~-4도, 최고기온은 -6~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5~7도 낮은 기온이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낮에도 전국 곳곳의 기온이 0도를 밑돌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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