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상징적 인물, 가수 보아가 소속사와의 동행 막바지에 다다랐다. 재계약 기로에서 선 가운데, 그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보아는 지난해 4월 자신에게 쏟아지는 일부 악플을 두고 은퇴를 시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자 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돼 있다”며 “그때까지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의 계약 기간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은퇴와 자연스럽게 결부되는 부분, 바로 SM과의 인연이 어디까지 닿느냐가 최대 관심사였다. 31일부로 계약이 만료된 현재 SM은 보아와의 계약 관련,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그만큼 양측 간 심도 있는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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