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공원에 모래사장과 인피니트 풀(수영장)을 갖춘 인공해변을 만드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공구 일원에서 인공해변을 포함한 수변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동 390의 1 일원 18만4천803㎡에서 541억 원을 들여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2028년 4월까지 인공해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공해변은 길이 100m, 폭 40m의 타원형 구조로 최대 수심 1m의 인피니트 풀과 모래사장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곳 수영장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와 마찬가지로 정화된 바닷물을 공급해 이용객들이 수영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87398&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