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모 살해한 아들' 롭 라이너 사건, 당분간 비밀에 부쳐진다

무명의 더쿠 | 09:35 | 조회 수 2171

BUjwmU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검사국은 29일(현지시간)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국)가 요청한 명령에 따라 라이너 부부의 부검 결과를 비공개 처리하라 명령했다.


이날 판사는 라이너 부부의 사망과 관련한 "모든 수사 정보, 메모, 보고서, 관련 사진의 공개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명령을 승인했으며, 해당 조치는 이날(29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명령에 따르면 검시국은 해당 소견을 '지정된 수사관'에게만 제공할 수 있다.

경찰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벗어나 오롯이 수사에만 집중하기 위해 이런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명을 통해서도 "수사팀이 언론이나 대중보다 먼저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수사의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투명성을 훼손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롭 라이너와 미셸 라이너 부부는 앞서 지난 14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딸 로미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이미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집 안에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가족 내 사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얼마 뒤 이들의 아들인 닉 라이너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며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검찰에 따르면 닉 라이너는 부모를 살해한 뒤 도주하다 당일 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인근 공원에서 체포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9308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호불호 갈리는듯한 디올 신상 가방
    • 17:45
    • 조회 115
    • 이슈
    1
    • 이모의 새해 덕담
    • 17:39
    • 조회 357
    • 유머
    • 2년전 오늘 가요대제전, 스테이씨 "내 꿈은 파티시엘"
    • 17:38
    • 조회 153
    • 이슈
    • 정규 10곡 하라메를 라이브로 말아온 씨엔블루
    • 17:38
    • 조회 80
    • 이슈
    1
    • 과기부총리 "쿠팡, 5개월치 홈피 접속로그 삭제 방치…법 위반"
    • 17:38
    • 조회 218
    • 기사/뉴스
    2
    • 위버스 팬싸 명단에 이어 공방 당첨자 조작 정황
    • 17:37
    • 조회 1037
    • 이슈
    13
    • 국정원 공문 보니 "사이버안보 업무협조 요청"…쿠팡 "경찰엔 알리지 말라 했다"
    • 17:36
    • 조회 402
    • 기사/뉴스
    4
    • "나한테 값지지 않으면 가해고 비윤리임" 이런 개납작하고 이기적인 기준을 들이대며 창작물의 존재가치를 셈하려 들다니
    • 17:36
    • 조회 404
    • 이슈
    7
    • 흑백) 안성재의 심사 기준
    • 17:34
    • 조회 1716
    • 이슈
    8
    • 인피니트 이성열이 열심히 사는 이유
    • 17:33
    • 조회 625
    • 이슈
    5
    • KBS연기대상 레드카펫 운동 열심히 하는게 느껴지는 이미도
    • 17:31
    • 조회 1140
    • 이슈
    2
    • 이야기가 무서워서 인형 찢던 스키즈 필릭스 근황
    • 17:29
    • 조회 1252
    • 이슈
    6
    •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26년 1월 달력을 가져왔어. 붉은 말의 해도 잘부탁해
    • 17:29
    • 조회 1111
    • 유머
    8
    • 목걸이 고리 크기보다 작은 팬던트 고리에 줄 끼우는 법
    • 17:24
    • 조회 2082
    • 이슈
    22
    • MBC 출신 김대호, KBS ‘새날마중’ 진행 맡는다‥강부자→파비앙 패널
    • 17:22
    • 조회 647
    • 기사/뉴스
    4
    • 제왑덬들 사이에서 알티타고 있는 어제 뮤뱅 단체사진
    • 17:22
    • 조회 1530
    • 이슈
    7
    • 진기주 인스타그램 업로드(with 서강준)
    • 17:22
    • 조회 1324
    • 이슈
    4
    • 냉부해에서 춤추는 안경벗은 김풍
    • 17:21
    • 조회 1481
    • 유머
    5
    • "뉴발란스 신는 게 왜?" 40대의 분노…한국만이 아니었다 ['영포티' 세대전쟁]
    • 17:21
    • 조회 2799
    • 기사/뉴스
    43
    • [명예영국인] 이자벨의 새해 덕담
    • 17:21
    • 조회 440
    • 이슈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