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6만 2000원 넘으면 교통비 전액 환급…내년부터 '모두의 카드' 도입
56,590 691
2025.12.31 09:19
56,590 691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및 안전관리 방안' 확정
유류세 인하·보조금 2월까지 연장
‘에너지바우처’ 지원액 대폭 상향
AI로 위기가구 30만 명 발굴

 

정부가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생계비 경감 대책을 내놓았다. 내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초과분을 100% 환급해 주는 정액 패스를 도입하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등 가계 부담이 큰 핵심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동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30만 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난방비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및 안전관리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1분기 동안 취약계층의 삶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물가 안정, 난방·건강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국민 안전 확보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이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2%대에서 다소 둔화하고 있으나 서민 경제에 영향이 큰 먹거리(4.1%)와 석유류(6.1%) 가격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신규 도입되는 대중교통 정액 패스 모두의 카드다. 이 카드는 수도권 기준 월 6만 2000원(청년·어르신·2자녀 가구 등은 4만 5000~5만 5000원)을 초과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그 초과 금액을 100%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 또한 기존 K-패스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환급률도 20%에서 30%로 확대해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한다.

 

에너지 가격 안정과 식비 부담 완화 방안도 포함됐다. 정부는 당초 종료될 예정이었던 휘발유(7%), 경유(10%), LPG(10%)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한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과 산단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규모는 연간 455만 식에서 630만 식으로 대폭 늘리고,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 5만 명에게 월 4만 원 한도로 점심값의 20%를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내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한 난방비 및 건강 관리 대책도 한층 두터워진다. 정부는 등유나 LPG를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20만 곳에 대해 지원 금액을 기존 36만 7000원에서 51만 4000원으로 14만 7000원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해당 지원금은 내년 1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선불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및 가스요금 감면 혜택도 지속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은 월 최대 1만 6000원, 도시가스 요금은 동절기 기준 월 최대 14만 8000원을 감면하며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가스공사와 사회보장정보원이 협력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고령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전국 7만여 개의 경로당에는 내년 3월까지 월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며, 미등록 경로당 1604개소에 대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한다. 약 7000여 개의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시설 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난방비를 1~2월 동안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내년 4월까지 시행하고,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 100만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3251

목록 스크랩 (0)
댓글 6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82 01.01 97,9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7,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9,7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341 기사/뉴스 [단독] 12·3 '약물자백 문건' 쓰고 진급한 HID 부대장?‥국방부, 재조사 착수 21:51 107
401340 기사/뉴스 "30분에 15만 원"‥청소년 '뽑기 중독' 우려 8 21:40 783
401339 기사/뉴스 유명 운동화 수입 업체 대표의 하청업체 대표 폭행 / "진짜 죽이겠다" 구급차 이송 중에도 '협박'‥뒤늦게 '사과' 10 21:37 458
401338 기사/뉴스 [단독]'토한 음식 강제로 먹여' 어린이집 교사 재판 넘겨져 7 21:34 536
401337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높아질수록 낮아졌던 이름 21:25 348
401336 기사/뉴스 이준석 “李정부, ‘개업빨’ 흥분…코스피 어디까지 빠져야 정신차리나” (25.8.21) 22 21:23 1,643
401335 기사/뉴스 "집 팔아 약값"…희귀질환자 본인부담 5%로 낮춘다 11 21:21 648
401334 기사/뉴스 [단독] '윤 체포' 직전 SWAT 철수시킨 경찰…무력충돌 막았다 3 21:19 956
401333 기사/뉴스 서울 용산구 철로에 차량이 열차 충돌…만취 20대 여성 입건 5 20:59 1,333
401332 기사/뉴스 이민정 "❤️이병헌, 영화관 빌려 프러포즈..우리 엄마도 울었다"('짠한형') 31 20:51 2,048
401331 기사/뉴스 시진핑, "한국과 인적교류 확대…동북아 평화·안정 위해 협력" 9 20:45 727
401330 기사/뉴스 베네수엘라 다음 덴마크 찍었다…트럼프 “그린란드 반드시 가질 것” 55 20:25 2,192
401329 기사/뉴스 최근 11년간 흡연으로 건보 의료비 41조원 지출…여성 절반 간접흡연 탓 5 20:03 883
401328 기사/뉴스 “함께 해 영광이었습니다”…송선미, ‘미술관 옆 동물원’ 故안성기 스틸컷 공개 19:59 1,254
401327 기사/뉴스 [단독] “주 70시간 켜진 등대” 젠틀몬스터 청년 디자이너 ‘과로·공짜노동’ 14 19:57 2,440
401326 기사/뉴스 ‘25주년’ 보아, 재계약이냐 은퇴냐…SM은 공식입장 無 [종합] 34 19:47 3,571
401325 기사/뉴스 GeForce RTX 3060 생산 재개할 예정 17 19:45 1,463
401324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나왔다 28 19:32 7,183
401323 기사/뉴스 무면허 운전 단속되자 "100만원 줄 테니 봐줘"…30대 외국인 벌금형 2 19:31 462
401322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日 도쿄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 급습! 19:27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