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연말 강추영화) 만약 그 때 이 사람과 결혼을 했더라면??
5,023 22
2025.12.31 06:59
5,023 22

 

 

2005년도 이제 하루남았네. 12월31일 연말에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덬들에게 딱 어울리는 따스한 연말영화 추천함.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아!

 

 

 

xJtaV

 

 

 

1987년 공항에서 한 잭과 케이트가 작별인사를 합니다

 

잭이 잠시 인턴하러 영국에 간다고 하네요

 

 


 


 

wImCh

 

 

 

밑도 끝도 없이 느낌 하나만으로 가지 말라는 케이트

하지만 남자친구는 출국합니다 당연한거죠

 

 

 

 

 


 

ImoQK

 

 

 

그리고 13년이 지났습니다

 

 


 

 

 


 

ZrnAh

 

 

 

잭은 아주 잘 나가는 한 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oiKnB

 

 

 

그러다가 성탄절에 온 쪽지

네 그렇습니다 케이트였습니다

 

아하 그 때 헤어졌나보네요

하지만 미련이 없는 잭은 쓰레기통에 메모를 버립니다

 

 

 

 


 

VGdtC

 

 

 

집에 가다가 편의점에서 이상한 흑형을 만나서 인생 똑바로 살라고 충고를 하는데 의미심장한 말을 가버리는 흑형

 

 

 

 


 

yTnpR

 

 

 

다음날 눈을 떴습니다

 

 

 


 


 

eBylQ

 

 

 

어어...뭐여 이건..!!!

 

 

 

 


 

dhfWQ

 

 

 

이상한 상황에 닥쳐서 일단 부랴부랴 회사에 가보지만..

 

 잭을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RUCEc

 

 

 

그 날 본 흑형과 만난 잭

개객기야 어떻게 된거야!!

아마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또 이상한 소리 하고 흑형은 퇴장

 

 

 


 

VGmnd

 

 

 

어쩔 수 없이 집에 온 잭형

케이트가 어디갔었냐고 뭐라 하다가 포옹~

 

 

 

 


 

viIWG

 

 

 

이 여자야 난 이 상황이 어찌된건지 몰라!!

 

하고 소리쳐도 재미없다고 그만하라고 하고 넘어갑니다

 

 

 

 


 

gYjoU

 

 

 

어쩔 수 없이 일단 현실에 맞춰가며 지냅니다

 

아기 기저귀 갈아 본 적도 없지만 열심히 합니다

 

 

 

 


 

undcf

 

 

 

하지만..첫째 딸 애니에게 걸립니다

 

아임 유어 파더!!!

 

는 농담이고 자기는 아빠 닮은 로봇이라고 둘러댔는데 애니 믿음ㅋㅋ

 

 

 

 


 

LrkQu

 

 

 

애니가 다 가르쳐줍니다

아빠는 어디에서 일하고 우리 데리러 몇시에 와야 한다고~

이래서 딸이 바보라고 부르나보네요

 

 


 


 

QbOrt

 

 

 

책상에 앉아서 분노를 뿜어냅니다

이런 타이어회사에서 내가 뭐하는거야!!

 

 

 


 


 

ZgTeX

 


 

AksTE

 

 

 

그래도 집에 있는 결혼식 영상을 보니 좋긴 한가봐요

음..여기선 내가 이렇게 결혼했었군..

 

 


 


 

jfLsd

 


 

oKqAA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조쉬에게 우유도 주고 완전 적응한 잭!!

 

 

 


 


 

vHTGX

 


 

phXhw

 

 

 

결혼기념일이라고 고급레스토랑에 케이트 데려간 잭

 

하지만 잭은 여기 단골이었죠

 

 

 

 

 


 

jtWqN

 

 

 

what if...

 

 

 


 

SwnbU

 

 

 

일상생활이 이제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애들도 너무 이쁘고요

 

 

 


 


 

JuYkg

 

 

 

그러다가 타이어 회사에 찾아온 한 노인

 

이 할아범은 잭이 사장으로 있던 곳의 회장이었음!!!

 

 

 

 

 


 

HBYsD

 

 

 

얘기 하다가 옛날 실력을 좀 보여준 잭

 

회장은 바로 채 to the 용!!

 

 


 


 

 

 

 

케이트에게 엄청 자랑함

 

 


 


 

gIsZK

 

 

 

그 작은 집 말고 뉴욕에 좋은집도 회사에서 주고 돈도 많고 어쩌구 저쩌구~~~

 

 


 


 

kLwnB

 

 

 

케이트가 좋아할 줄 알고 자랑자랑 열매

 

 

 


 


 

iIRej

 

 

 

하지만 케이트 반응이 자기 예상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xcKmZ

 


 

OtZVP

 

 

 

이봐 케이트 고생끝 행복시작이라고!!!

 

 

 

 

 


 


 

LsudL

 

 

 

잭..남들은 이미 우리를 부러워해요

 

이 장면에서 케이트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ㅠ

 

 

 

 


 


 

IoprC

 

 

 

어..??ㅅㅂ 이게 아닌데...

 

뭔가 헷갈리기 시작한 잭

 

 


 


 

bquyx

 


 

jNiHM

 

 

 

옛날일을 물어본 잭

그 때 나 영국 안 간거야??

 

다시 돌아왔었다 하네요

 

그래서 결혼한거구나

 

 

 

 


 


 

ELbcF

 

 

 

잭 당신이 그렇게 원하면 우리 뉴욕가서 살아요

내가 양보하겠음

 

 


 


 

JIWCO

 

 

 

ㅅㅂ 비코우즈 아이 러브 유~~

 

 

 

 


 

wiWxc

 

 

 

i choose us~~~

 

 

 


 


 

TQjio

 


 

LrEHr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습니다

 

 

 

 


 


 

hhPFO

 

 

 

잘 지내고 있을 떄 또 등장한 흑형

또 초칠라고?

난 지금이 좋아 안 간다!!

 

라고 변해버린 잭~~

 

슬쩍 본 건 영원한게 아닐세..

 

라고 준비하라고 흑형이 say yo

 

 


 


 

OIhJJ

 

 

 

안녕 조쉬 ㅠ

 

 

 


 


 

pAZkc

 

 

 

사랑한다 애니 ㅠㅠ

 

 

 


 


 

GVnXC

 


 

dDQhL

 


 

cUdCV

 


 

Nmixp

 

 

 

밤 늦게 웬 봉창 뚜드리는 소리야!!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약속해요~~

 

 

 


 


 

CuNJy

 

 

 

그리고 나서 잭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패밀리맨" 보시면 됩니다

 

 

QkxadY
 

 

 

 

 

출처 :이종    글쓴이 : 존 콘스탄틴

 

 

목록 스크랩 (1)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2 12.26 83,8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0,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3,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8,3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9,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684 기사/뉴스 ‘아플 때도 이 악물고 뛰었는데…’ 김민재, 뮌헨팬들이 뽑은 ‘전반기 실망스러운 선수 5위’…가슴 아픈 평가 14:17 25
2948683 이슈 대한민국 지방 자치 역사상 최고의 투자.jpg 2 14:16 256
2948682 이슈 남친이 이벤트라고 바니걸 복장을 가지고 왔다 5 14:15 834
2948681 유머 택시 기사님의 자랑거리 4 14:14 379
2948680 기사/뉴스 아이유는 비녀 변우석은 허리에 장신구…한국의 美 디테일 챙긴 드레스 코드 2 14:13 646
2948679 이슈 위버스 내부에서 팬싸인회 당첨자 명단 조작 시도 정황 8 14:12 534
2948678 이슈 코로나 직전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던 여행지 16 14:12 1,194
2948677 이슈 유튜브 조회수 17억 넘은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11 14:11 366
2948676 이슈 유튜브에서 이런 거만 보는 사람들 있음.jpg 13 14:11 907
2948675 이슈 오늘 개봉한 <만약에 우리> 에그지수 (98>99📈) 12 14:10 633
2948674 유머 27 lenses.. 4 14:10 257
2948673 이슈 충격 틴틴팅클 미니베리홍시 ㄹㅇ 실존 12 14:08 1,028
2948672 이슈 공민지가 부른 휘트니 휴스턴의 ONE MOMENT IN TIME 1 14:07 97
2948671 이슈 설윤하고 엄청 비슷하게 나온 사나 영상 8 14:06 463
2948670 이슈 SBS 연예대상 4관왕한 오디션 프로그램 3 14:06 505
2948669 이슈 한국 버니즈는 팩스로, 외국 버니즈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멘션이나 dm으로 보내주세요! 47 14:05 1,455
2948668 이슈 너무 마른거 아니냐고 걱정되는 반응 많은 여돌 최근 모습 18 14:04 2,969
2948667 이슈 예명이 찰떡이라 사람들이 본명인 줄 아는 연예인 12 14:03 2,053
2948666 기사/뉴스 안성기 중환자실 입원 치료…"한 고비 넘겼다" 3 14:02 607
2948665 이슈 나니가스키 루비쨩 근황 (feat. 성시경) 14:01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