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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입문자O) BL소설 할인 마지막날, 찐으로 읽은 존잼작&유명작만 추천 모음.list
3,018 22
2025.12.31 03:13
3,018 22

할인이 잘 안나온다거나 이번에 할인율이 높은것 / 내가 읽은것만 추천

원덬은 ㄹㄷ 알바아님 백원한푼 받지않음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작가: 보이시즌>

 

BL계에서 꽤나 유명한 작품

광공, 미인공, 집착공, 능욕공, 절륜공, 문란공, 연하공, 강수, 능력수, 미남수, 무심수, 도망수, 연상수

 

잔인하고 섹시한 연하광공과 능력수가 나오는 매운맛 첩보?로맨스 보고싶으면 추천

 

발췌:

 

“아무렴. 이 일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갸륵하게 여겨 주지. 너란 놈을 길들여 보는 것도 꽤 재밌을 것 같거든.”
“누가 누굴 길들여?”
괴상한 소리라도 들은 양 낯을 구긴다. 친절히 설명을 덧붙였다.
“어차피 내가 어딜 가든 쫓아올 거잖아. 이젠 나도 도망치는 거, 지긋지긋해. 그 짓거릴 포기하려면 어느 정도는 현실하고 타협해야 할 테고. 그러니까, 이 몸이 너랑 같이 있어 주겠다고. 당장 좋아 죽기는 어렵겠지만, 사람답게는 만들어 줄게.”

 

 



페일 던(Pale dawn)

<작가: Leefail>

 

* 작품 키워드: 시리어스, 애증, 금단의 관계

 

한 번 펼치면 다 읽을때까지 못자는 엄청난 몰입도의 작품 보고싶으면 추천 (다만 조금 피폐)

매운맛 강압 연하공 좋아하면 필독서

 

 

발췌:

 

1)

"이러지 마."

"내가 뭘 어쨌는데."

"이러는 거 짐승이나 하는 짓이야."

"나한테 그런 말 할 자격 있어?"

"......"

 

2)

"그러니까 그렇게 해 준다고. 윤정현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해 준다고."

"......"

"이제 내 말 들을래?"

 

 

 



 

 

소금 심장

<작가: 담요>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할리킹 #친절공 #재벌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소심수 #자낮수 #고아수 #짝사랑수 #순진수 #가난수 #임신수

 

질투나서 홧병으로 앓아눕는 11살 많은 연상 다정공 보고싶으면 추천

 

발췌:

“남자 오메가라 한 번도 임신한 적이 없었어요. 의사도 확률이 낮다고 했고요.”
“근데 하필 지금 임신했다?”
그 말에 다시 입을 다물었다. 할 말이 없었다. 나도 하필 왜 이 남자의 애가 들어섰는지 모르겠으니까.
답답한 표정을 짓던 남자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려다가 내가 임산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그대로 다시 집어넣었다.
“정말로 내 애가 맞습니까?”

 

 



 

천추세인

<작가: 란마루>

 

* 작품 키워드 : #무협물 #동양풍 #신분차이 #사내연애 #사건물 #나이차이 #연상공 #연하수 #마교교주공 #능글공 #상처공 #절륜공 #무사수 #평범수 #허당수 #얼빠수

 

필력이 좋으신 작가분이 쓰신 무협물을 보고 싶다 / 공이 존나 개쎈거 보고싶다 강력 추천

 

 

발췌:

 

객잔 주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천마는 문평을 절대로 바닥에 재우지 않았다. 같은 침상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베개조차도 같은 걸 사용한다. 그러나 잠을 제대로 안 재운다는 것만큼은 그들의 추측이 맞았다. 천마는 진짜로 문평의 잠을 안 재웠다.

-중략-

문평에게는 정처 없어 보이는 발걸음으로 길을 돌아다니다가 밤이 되면 객잔을 잡고 들어가 문평과 밤을 지새웠다.
덕분에 그는 어린 새색시마냥 밤이 무서워졌다. 저 멀리서 노을이라도 지기 시작하면, 괜히 울적한 마음에 눈물까지 핑 돌았다.

 

 



 

망종(亡種)

<작가: 계자>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조직/암흑가, 경찰/형사, 애증,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미남수, 단정수, 까칠수, 능력수, 사건물을빙자한로맨틱코미디

 

수치심이라고는 없는 골때리는 능글광공과 기싸움에 밀리지않는 미남수의 로맨틱코미디 보고싶으면 추천

 

발췌:

 

“아저씨 왜 영식이하고 약속 안 지켜요? 나쁜 사람이야?”

이음이 코웃음을 쳤다.

“아저씨 같은 소리 하네. 나보다 여섯 살이나 많은 게.”

원준이 능글맞게 웃었다.

“오호, 내 뒷조사하셨구나.”

“…….”

“까칠한 이유가 그거였어? 내가 누군지 알아서?”

 

 



 

디졸브 : His Last Choice

<작가: 김다윗>

 

■작품 키워드 : 오해/착각, 질투, 성장, 쌍방구원, 혐관이 아닌데 배틀연애하는 공수
톱배우공, 미인공, 까칠공, 무자각집착공, 후회공, 상처공, 문란했었공, 능력공, (약)초딩공, 꼰대공, 츤데레공, 으르딱딱공, 노력형다정공
무명배우수, 미남수, 입험한수, 짝사랑수, 적극수, 기죽지않는수, 츤데레수, 얼빠수, 상처수, 문란했었수, 순정수, 노력형능력수

 

톱배우와 무명배우가 어느샌가 자연스럽고 짜릿하고 치열하게 연애하게 되는 걸 보고싶은 사람 

 

발췌:

 

‘내가 와 있는데도 책상 앞에 계속 앉아 있겠다 이거지? 어?

’‘아니, 우리 진짜... 너무 짐승 같은 거, 아니에요?’

‘아래층에 내가 있다고 생각해도 아무렇지 않은가 봐, 넌?’

허리를 숙여 송현수의 목덜미 깊은 곳에 키스한 그의 입술이 쇄골에서부터 귀 뒤까지, 목 전체를 훑으며 몸을 나른하게 만들었다.

‘가끔은, 안 하고 넘어가는 날도... 있어야 할 거 같아서...’

펜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면서, 송현수는 다른 손으로 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마음에 안 든다고, 윤주호가 반듯한 미간을 찌푸렸다.

‘그게 몸에 더 해로워.’

 

 

 

난 입문을 하고 싶은데 뭐부터 읽어야할까?

 

소금심장 - 디졸브 - 망종 - 순으로 추천 나머진 취향

 

 

퍼온글아니고

오늘 23시 59분까지고, 모르는거있음 4시까진 있으니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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