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팡은 평직원도 30억?… ‘돈팡’ 김유석 임원 지위 논란
482 3
2025.12.30 19:12
482 3

쿠팡이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것일까, 아니면 평직원에게도 30억원을 주는 초고연봉 기업일까.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30일 열린 쿠팡에 대한 연석 청문회에서 연 140억원의 보수를 챙긴 쿠팡아이엔씨(Inc.) 김범석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이 실제 경영에 참여했는지가 추궁됐지만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와 이재걸 법무담당 부사장은 모두 “임원이 아니다”고 했다.

로저스 대표는 ‘김유석 부사장이 임원인 거냐’는 김영배 민주당 의원 질문에 “김유석은 직원이며, 평균적으로 자기 직급의 다른 직원에 비해 평균적으로 임금이 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걸 부사장도 김 부사장이 받은 보상에 대해 “비슷한 직급의 사람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라고 이해하고 있다”면서 “임원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쿠팡이 ‘일반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김 부사장에게 지급된 지난해 보수는 정확히 43만달러(약 6억원)와 7만4401주의 RSU(26억여원, 현재 주가 기준)로, 이를 더하면 30억원이 훌쩍 넘는다. 창업주이자 형인 김 의장보다 더 많이 받았다. 김 의장의 경우 보너스나 주식 보상 수령 없이 207만1000달러(약 30억원)의 보수만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02283?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74 12.26 67,1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3,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0,6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4,9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621 기사/뉴스 ‘25세 킬러’ 디카프리오, ‘♥27세’도 가능…쇼핑몰 데이트 포착 8 20:19 1,267
400620 기사/뉴스 ‘10kg 감량’ 소유 “엄청 먹는데 살 계속 빠져”…발리에서 무슨 일? 7 19:59 3,391
400619 기사/뉴스 [단독] '상간녀 의혹' 숙행, 연락 두절 상태... "사실 관계 확인 중" [공식] 3 19:55 2,558
400618 기사/뉴스 김범석 "열심히 일한 기록 없애"…쿠팡, 유족엔 "다이어트로 ...결제내역까봐 다이어트제품 결제한거있나보자 1 19:22 639
» 기사/뉴스 쿠팡은 평직원도 30억?… ‘돈팡’ 김유석 임원 지위 논란 3 19:12 482
400616 기사/뉴스 사우디-UAE '혈맹'에서 '숙적'으로…수단 이어 예멘서 대리전 5 19:08 327
400615 기사/뉴스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은 '울산웨일즈' 16 19:05 1,887
400614 기사/뉴스 강남서 흉기 들고 싸운 고등학생 2명 체포 36 19:05 2,535
400613 기사/뉴스 장병들 통닭 호소하던 윤석열 국방비 4억으로 개구멍 팠다 13 18:58 1,224
400612 기사/뉴스 후진 기어 놓고 짐 내리다 참변…주차장서 50대 숨져 35 18:39 4,769
400611 기사/뉴스 로저스 대표와 박 전 대표는 “하루 5만보를 걸었다”는 장씨 유족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도 직접 관여했다. “5만보를 걸었다는 주장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근로감독관에게 작업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9 18:38 1,069
400610 기사/뉴스 다니엘, 뉴진스 복귀 가능성 전혀 없나…법조계 "이 경우만 가능하다" 26 18:36 4,001
400609 기사/뉴스 (쿠팡) “이 개자식들아!” 엄마의 절규.. 절박한 외침에 ‘눈물바다’ 8 18:35 1,825
400608 기사/뉴스 법원, 윤석열-김용현-조지호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10 18:33 749
400607 기사/뉴스 이웃과 다투다 ‘무면허 음주운전’ 들통 난 60대 영장 18:33 475
400606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윤석열 사우나' 진짜 있었다... 실물 최초 공개 17 18:31 3,270
400605 기사/뉴스 아시아나 2터미널이전후 1터미널로 재배치되는 국내 LCC 10 18:29 2,313
400604 기사/뉴스 하니는 복귀, 다니엘은 퇴출? 어도어의 선별적 조치가 부른 뉴진스 4인 체제 법적 암초 22 18:27 1,917
400603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위증죄로 고발할 것" 34 18:18 2,388
400602 기사/뉴스 문체부, "스포츠 선수 폭력 의혹에 무죄추정 원칙 적용 안 한다" 57 18:17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