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새해에 먹는 떡국인 오조니.
치즈처럼 흐물하면서도 쫀득하게 늘어나는 모습이 장수를 의미하지만
섭취능력이 낮은 아이/노인들이 먹다가 쉽게 목에 걸려 그대로 죽는걸로 유명하다.
너무 쫀득해서 걸리면 하임리히법도 잘 안먹힌다고...
올해 난리였던 곰사태로 비교하자면 떡이 곰보다 수십~백배정도 사람을 잘 죽인다

올해도 지방의회 의장씩이나 되는 분이 떡먹다가 목막혀 오늘 세상을 떠나며 그 시기가 돌아옴을 알림
이번 연말연시에도 일본 가정 곳곳에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