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롯데몰 동부산점, 연매출 8000억 돌파…3년 연속 1000억↑

무명의 더쿠 | 17:31 | 조회 수 695

URNNO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몰 동부산점은 연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점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몰 동부산점은 2023년 6000억원, 지난해 7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8000억을 돌파하며 3년 연속 매출 1000억원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전방위적인 상품군의 브랜드를 보강하고 새단장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동부산점은 전했다.

 

먼저 럭셔리·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마이클코어스, 롱샴 등이 신규 입점하고, 발렌티노와 펜디, 코치 카페 등은 면적 확대 및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골자로 한 새단장을 진행했다.

 

동부산점은 핵심 대형 앵커 테넌트 매장을 조성한 점도 매출 증가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4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는 단일층 기준 국내 최대 면적이자 비수도권 지역 최대의 규모인 3523㎡(1065평)으로 동부산점에 입점했다.

 

아울러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매장들도 재정비를 통해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동부산점은 밝혔다.

다양해진 고객층에 따른 맞춤식 전략도 성과로 이어졌다. K-컬쳐의 대유행과 함께 부산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부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한 곳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도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30_000345944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7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김범석 "열심히 일한 기록 없애"…쿠팡, 유족엔 "다이어트로 ...결제내역까봐 다이어트제품 결제한거있나보자
    • 19:22
    • 조회 452
    • 기사/뉴스
    1
    • 쿠팡은 평직원도 30억?… ‘돈팡’ 김유석 임원 지위 논란
    • 19:12
    • 조회 330
    • 기사/뉴스
    2
    • 사우디-UAE '혈맹'에서 '숙적'으로…수단 이어 예멘서 대리전
    • 19:08
    • 조회 239
    • 기사/뉴스
    4
    •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은 '울산웨일즈'
    • 19:05
    • 조회 1545
    • 기사/뉴스
    16
    • 강남서 흉기 들고 싸운 고등학생 2명 체포
    • 19:05
    • 조회 2046
    • 기사/뉴스
    31
    • 장병들 통닭 호소하던 윤석열 국방비 4억으로 개구멍 팠다
    • 18:58
    • 조회 984
    • 기사/뉴스
    13
    • 후진 기어 놓고 짐 내리다 참변…주차장서 50대 숨져
    • 18:39
    • 조회 4198
    • 기사/뉴스
    35
    • 로저스 대표와 박 전 대표는 “하루 5만보를 걸었다”는 장씨 유족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도 직접 관여했다. “5만보를 걸었다는 주장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근로감독관에게 작업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 18:38
    • 조회 945
    • 기사/뉴스
    9
    • 다니엘, 뉴진스 복귀 가능성 전혀 없나…법조계 "이 경우만 가능하다"
    • 18:36
    • 조회 3376
    • 기사/뉴스
    25
    • (쿠팡) “이 개자식들아!” 엄마의 절규.. 절박한 외침에 ‘눈물바다’
    • 18:35
    • 조회 1663
    • 기사/뉴스
    8
    • 법원, 윤석열-김용현-조지호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 18:33
    • 조회 647
    • 기사/뉴스
    10
    • 이웃과 다투다 ‘무면허 음주운전’ 들통 난 60대 영장
    • 18:33
    • 조회 393
    • 기사/뉴스
    • [단독] 대통령실 '윤석열 사우나' 진짜 있었다... 실물 최초 공개
    • 18:31
    • 조회 2939
    • 기사/뉴스
    16
    • 아시아나 2터미널이전후 1터미널로 재배치되는 국내 LCC
    • 18:29
    • 조회 2005
    • 기사/뉴스
    10
    • 하니는 복귀, 다니엘은 퇴출? 어도어의 선별적 조치가 부른 뉴진스 4인 체제 법적 암초
    • 18:27
    • 조회 1723
    • 기사/뉴스
    21
    • [속보] 국정원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위증죄로 고발할 것"
    • 18:18
    • 조회 2203
    • 기사/뉴스
    34
    • 문체부, "스포츠 선수 폭력 의혹에 무죄추정 원칙 적용 안 한다"
    • 18:17
    • 조회 1870
    • 기사/뉴스
    57
    • 내년 1월 31일 영업 중단하는 홈플러스 지점들.gisa
    • 18:10
    • 조회 4309
    • 기사/뉴스
    37
    •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야간 노동이 주간보다 힘들다는 증거 알지 못해"
    • 18:08
    • 조회 1547
    • 기사/뉴스
    48
    • KB도 외인 사령탑과 작별, 카르발류 감독 자진사퇴… 하현용 감독대행 체제
    • 17:58
    • 조회 644
    • 기사/뉴스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