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 건보료 9517만원 밀렸다...가수 조덕배는 3239만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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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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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1만여명의 인적 사항이 공개됐다. 개그맨 이진호와 배우 신은경 등도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건강보험 1만444명, 국민연금 2424명, 고용·산재보험 581명 등 거액의 보험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1만3449명의 인적 사항을 공단 홈페이지와 전자 관보에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납부 기한이 1년 경과한 건강보험료 1000만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000만원 이상인 체납자가 공개 대상이다.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업종·직종, 주소, 체납액의 종류·금액 등이 공개된다.
올해 인적 사항 공개자 수는 지난해 1만3688명 대비 1.7% 감소했으며 총 체납액도 전년 대비 35.4% 감소한 364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고용·산재보험 공개 기준 강화로 인해 고액 체납자가 일시적으로 대거 공개된 후 신규 체납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8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