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삼성·SK 중국 반도체 공장 장비반입 규제 완화
575 2
2025.12.30 14:04
575 2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반입 규제를 일부 완하하기로 했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최악의 불확실성은 피하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IBS)는 두 반도체 업체의 중국 공장에 대한 적용해 온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허가 면제를 취소하는 대신 1년 단위로 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기업이 매년 필요한 반도체 장비와 부품 물량을 사전 신청하면 미국 정부가 심사를 거쳐 수출 승인 여부를 일괄 결정하는 구조다.

IBS는 지난 8월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각 중국 법인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VEU는 미국의 개별 허가 없이 미국으로부터 특정 품목을 반입할 수 있는 예외적 지위를 말한다.

오는 31일 시행 예정이었던 해당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 SK하이닉스 우시 D램 공장과 다롄 낸드 공장은 미국산 반도체 제조장비를 들여올 때마다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BIS VEU 면제 제외 조치가 시행되면 연간 1000건 수출 허가 신청이 추가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생산은 물론 첨단 공정 전환이나 기술 고도화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1832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70 12.26 65,4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3,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0,6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3,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803 이슈 권은비 인스타 업로드 18:50 282
2947802 이슈 볼수록 진짜 스타쉽상인 5세대 여돌 3 18:49 287
2947801 이슈 간장을 너무 좋아해서 가방 안에 간장 넣어다니다 대참사 겪은 여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8:48 608
2947800 이슈 일본 관광객이 한국에서 카드 주워서 경찰서에 맡겼는데 경찰 좋아한다고 하니까 경찰차로 호텔까지 바래다준 한국 경찰.twt 15 18:46 1,430
294779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공트 업로드 - 살롱드립 18:46 173
2947798 이슈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음주운전법 3 18:46 480
2947797 이슈 의대생 학부모들 "24학번에 비해 25학번이 상대평가 불이익 받는다" 39 18:43 865
2947796 이슈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2 18:43 244
2947795 이슈 모두 출신이 같다 (노래짱 외모짱 그냥짱) | 재친구 Ep.94 |나윤권 도경수 김재중 4 18:42 229
2947794 이슈 최현석 셰프 딸이 올렸던 최현석 과거 사진 8 18:42 2,618
2947793 기사/뉴스 후진 기어 놓고 짐 내리다 참변…주차장서 50대 숨져 21 18:39 2,132
2947792 기사/뉴스 로저스 대표와 박 전 대표는 “하루 5만보를 걸었다”는 장씨 유족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도 직접 관여했다. “5만보를 걸었다는 주장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근로감독관에게 작업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9 18:38 533
2947791 유머 진수가 트위터에 맨날 죽고 싶다고 쓴 결과 8 18:36 2,801
2947790 유머 24년에 시작한 리모델링이 12월에 주춤했던 집 리모델링 후기 5 18:36 1,321
2947789 기사/뉴스 다니엘, 뉴진스 복귀 가능성 전혀 없나…법조계 "이 경우만 가능하다" 12 18:36 1,812
2947788 기사/뉴스 (쿠팡) “이 개자식들아!” 엄마의 절규.. 절박한 외침에 ‘눈물바다’ 7 18:35 904
2947787 정치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상한선 7년6개월···더 센 ‘뇌물죄’ 적용 못 한 이유는 3 18:34 235
2947786 이슈 이거 내가 산다는 걸로 들려? 솔직하게 말해 줘 37 18:33 1,281
2947785 기사/뉴스 법원, 윤석열-김용현-조지호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9 18:33 401
2947784 기사/뉴스 이웃과 다투다 ‘무면허 음주운전’ 들통 난 60대 영장 18:33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