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국 등 돌린 소비자들…쿠팡 신용카드 매출액 30% 급감
3,141 28
2025.12.30 13:46
3,141 28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20964?cds=news_media_pc&type=editn

 

 

신한카드 사용액 1331억→934억 원… 1차 청문회 직후도 소폭 감소

지난 11월 29일 쿠팡 가입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신한카드로 지출된 쿠팡 매출액이 30%가량 큰 폭으로 감소한 기록이 확인됐다.

29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한카드로부터 받은 쿠팡 신용카드 사용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4~28일 약 1331억 4800만 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지난 6~10일 약 927억 3100만 원으로 29.9%가량 감소했다. 쿠팡이 11월 29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한 직전과 직후의 매출 기록이다.

매출액은 이후 13~17일 957억 1000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18~22일 933억 8600만 원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 이같은 변동엔 지난 17일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불출석과 해럴드 로저스 쿠팡 신임 대표의 불성실한 답변이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후 쿠팡 이용자 수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 22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추정치는 1488만 21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 25일(1490만 7800명) 이후 처음 1400만 명대에 진입한 기록이다. 쿠팡 DAU는 줄곧 1500만~1600만 명대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엔 1799만 명을 기록했다.

황정아 의원은 29일 보도자료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범석 의장이 오는 30~31일 예정되어 있던 국회 6개 상임위 청문회 직전인 어제(28일) 사과문을 발표한 것도 이와 같은 타격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는 30일부터 이틀간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김범석 의장은 청문회 이틀 전인 지난 28일 사과문을 냈고, 이어 29일엔 총 1조 6850억원 상당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1인당 5만 원 상당의 '쿠팡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로, 피해 가입자를 기만하는 보상안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중략)

황정아 의원은 "쿠팡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움직이고 있지만 셀프 면죄부 조사 발표에 이은 뒷북 가짜 사과의 진정성을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김 의장이 사태 해결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청문회에 출석해 직접 국민께 사죄하고 제대로 된 보상 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팡이 오는 30∼31일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태 이후 한 달 만인 전날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의 사과문을 내놓고 하루 만에 보상안을 공개하며 사태 진
▲쿠팡이 오는 30∼31일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태 이후 한 달 만인 전날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의 사과문을 내놓고 하루 만에 보상안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러나 경영진의 진정성과 보상안의 실효성에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청문회를 앞두고 '보여주기식 대응'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사진은 29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붙은 쿠팡 규탄 스티커. ⓒ연합뉴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13 01.01 71,1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0,3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41,8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3,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3,0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0,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6,9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7,5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88,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2243 유머 사실 장난끼가 엄청나다는 일본성우.gif 11:18 177
2952242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이엘 이상증세 목격했다…박서준과 또 위기일발 11:16 278
2952241 유머 “집에 처박혀 있으면 돈 아낄 수 있음”에 현실의 나 10 11:13 1,541
2952240 이슈 엄마의 27세 vs 나의 27세 쌰갈ㅠㅠ 35 11:12 2,123
2952239 유머 홍상수는 안돼 3 11:11 822
2952238 유머 다음주 유퀴즈 나오는 권상우 9 11:11 941
2952237 기사/뉴스 '나나 역고소’ 강도범 “나나가 돈 준다고 했는데 안 줘” 황당 옥중편지 (사건반장) 12 11:10 1,471
2952236 정치 유승민 총리설 자가발전에 대한 청와대 입장 다시 나옴 12 11:10 820
2952235 이슈 뒤늦게 퍼진 리한나가 중국팬이랑 나눈 대화 내용 1 11:09 1,402
2952234 정보 네이버페이 10원 14 11:08 937
2952233 기사/뉴스 ‘새신랑’ 윤정수, 25kg 폭풍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갔네” (아는 형님) 14 11:04 3,502
2952232 이슈 이 폰 알면 진짜 아재 30 11:03 2,289
2952231 이슈 원덬기준 화장품 광고모델로 활용하면 의외로 반응 생각보다 좋을거 같은 외국드라마 캐릭터 10 11:02 1,509
2952230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 <조작정보 유포는 지속적으로 엄벌합니다..인면수심도 아니고 참사유가족에게 이게 무슨 짓인가요> 17 11:00 969
2952229 이슈 의대생 학부모들의 여론전 "엄마는 강하다".jpg 13 11:00 1,190
2952228 기사/뉴스 13남매 남보라 "현재 임신 12주차…태명은 콩알이" 4 11:00 1,204
2952227 유머 아침부터 말아주는 푸바오 스타성🐼💛 12 11:00 1,115
2952226 유머 아조씨 저 좀 도와주세요 이빨에 줄이 꼈어 15 10:57 3,032
2952225 기사/뉴스 ‘ADHD·우울증’ 정신질환 앓는 소아·청소년 35만명…4년새 76%↑ 21 10:57 859
2952224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샘킴, 손종원 유행어 발동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5 10:5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