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결국 등 돌린 소비자들…쿠팡 신용카드 매출액 30% 급감

무명의 더쿠 | 12-30 | 조회 수 3153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20964?cds=news_media_pc&type=editn

 

 

신한카드 사용액 1331억→934억 원… 1차 청문회 직후도 소폭 감소

지난 11월 29일 쿠팡 가입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신한카드로 지출된 쿠팡 매출액이 30%가량 큰 폭으로 감소한 기록이 확인됐다.

29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한카드로부터 받은 쿠팡 신용카드 사용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4~28일 약 1331억 4800만 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지난 6~10일 약 927억 3100만 원으로 29.9%가량 감소했다. 쿠팡이 11월 29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한 직전과 직후의 매출 기록이다.

매출액은 이후 13~17일 957억 1000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18~22일 933억 8600만 원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 이같은 변동엔 지난 17일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불출석과 해럴드 로저스 쿠팡 신임 대표의 불성실한 답변이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후 쿠팡 이용자 수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 22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추정치는 1488만 21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 25일(1490만 7800명) 이후 처음 1400만 명대에 진입한 기록이다. 쿠팡 DAU는 줄곧 1500만~1600만 명대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엔 1799만 명을 기록했다.

황정아 의원은 29일 보도자료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범석 의장이 오는 30~31일 예정되어 있던 국회 6개 상임위 청문회 직전인 어제(28일) 사과문을 발표한 것도 이와 같은 타격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는 30일부터 이틀간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김범석 의장은 청문회 이틀 전인 지난 28일 사과문을 냈고, 이어 29일엔 총 1조 6850억원 상당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1인당 5만 원 상당의 '쿠팡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로, 피해 가입자를 기만하는 보상안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중략)

황정아 의원은 "쿠팡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움직이고 있지만 셀프 면죄부 조사 발표에 이은 뒷북 가짜 사과의 진정성을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김 의장이 사태 해결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청문회에 출석해 직접 국민께 사죄하고 제대로 된 보상 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팡이 오는 30∼31일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태 이후 한 달 만인 전날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의 사과문을 내놓고 하루 만에 보상안을 공개하며 사태 진
▲쿠팡이 오는 30∼31일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태 이후 한 달 만인 전날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의 사과문을 내놓고 하루 만에 보상안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러나 경영진의 진정성과 보상안의 실효성에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청문회를 앞두고 '보여주기식 대응'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사진은 29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붙은 쿠팡 규탄 스티커. ⓒ연합뉴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59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스티븐 밀러가 베네수엘라에 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한다
    • 09:27
    • 조회 123
    • 정치
    1
    • 덴마크총리 그린란드 침공하면 나토는 끝이다
    • 09:20
    • 조회 345
    • 정치
    • 이재명 시진핑과 셀카찍는 영상
    • 09:13
    • 조회 1008
    • 정치
    10
    • 베네수엘라사태 이후 헤지펀드들 돈방석
    • 09:07
    • 조회 1050
    • 정치
    6
    • 강유미씨는 안철수랑 이준석 사이 나쁠때도 면전에 대고 안철수 이야기해서 웬만한 경우는 주저하지 않고 말할 듯
    • 08:41
    • 조회 1755
    • 정치
    6
    • 한중 정상 서해구조물 등 민감한 현안도 논의
    • 07:43
    • 조회 308
    • 정치
    1
    • 이재명 대통령: <화질은 확실하쥬? 😁>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 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 ㅎㅎ
    • 01-05
    • 조회 33252
    • 정치
    338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
    • 01-05
    • 조회 2264
    • 정치
    11
    • [속보] '서해 구조물' 협상 가나...한중 차관급 경계획정 회담 추진
    • 01-05
    • 조회 689
    • 정치
    2
    • 그린란드 보고 덴마크에서 독립하라는 뷔욕측 글이 올라왔는데
    • 01-05
    • 조회 1642
    • 정치
    2
    • 2달전 일본과의 회담 직후 주머니에 손 넣고 있어서 화제되었던 중국 외교관의 오늘.jpg
    • 01-05
    • 조회 3008
    • 정치
    9
    • [속보] 한중 정상 '혐중정서' 대응 공동 노력… 드라마·영화 교류 확대
    • 01-05
    • 조회 1146
    • 정치
    12
    • 유승민의 딸이란 거만 남을지도...
    • 01-05
    • 조회 3708
    • 정치
    18
    • 똑똑해서 사법고시 빨리 붙을 학생이라 중앙대학교 교수들 사이에서도 특별관리대상이었다는 이재명 대통령
    • 01-05
    • 조회 2342
    • 정치
    10
    • [속보] 靑 "한중 정상, 혐한·혐중 정서 대처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 01-05
    • 조회 769
    • 정치
    9
    • [속보] 靑 "한중 정상, 매년 만남 공감대…국방 당국 소통 확대하기로"
    • 01-05
    • 조회 560
    • 정치
    6
    • 靑 "한중 정상 '서해는 평화·공영 바다' 같은 인식…구조물 건설적 협의키로"
    • 01-05
    • 조회 1006
    • 정치
    21
    • 이재명 대통령 방문에 전부 파란색 넥타이 하고 온 중국측 인사들
    • 01-05
    • 조회 48978
    • 정치
    354
    • 극우집회에 애들을 왜 앞에 세울까
    • 01-05
    • 조회 1538
    • 정치
    4
    • '내란정당' 비판이 '가짜뉴스'라는 국힘 특위…이수정·김태규도 위원
    • 01-05
    • 조회 427
    • 정치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