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봐요
겨울타서 그런지.. 몇년째 이어오는 결혼생활인데
현타가 와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1. 결혼 : 10년차
2. 자녀 : 1명 (남아)
3. 월 600 수령
* 양육비/생활비 : 300만원 (와이프줌)
* 대출/보험/관리비 등 전체 부담 : 160만원
* 개인용돈 및 차량 등 140만원
4. 현재 각방 생활
* 아이낳고 새벽 이른출근으로 인하여 자연스러운 각방생활
* __리스 : 5년차 (인제는 서로 원하지도 않음)
* 집안일 : 주 2~3회 설거지 / 분리수거 / 청소
* 개인세탁 : 남편이 알아서
* 아침 밥 : 없음 . 점심 : 회사 . 저녁 : 회사
(주말 가끔 아이밥먹을때 같이 먹음)
이러다 보니.. ATM기 된 것 같고,, 부부생활도없고,, 알아서 빨래하고 집안개판일때보면은 정말 모하로 결혼해서 이러니 싶음..
아이하나보고 참으면서 사는데... 죽을때까지 이래야 되나 싶음...
남편분들..아내분들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출처: 네이트판 https://pann.nate.com/talk/37512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