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방어에서 기생충 나왔다” 호소 많던데… 먹어도 되는 걸까?
1,670 2
2025.12.30 11:58
1,670 2
kcfqok


겨울이 다가오며 ‘제철 생선’ 방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방어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인근 해협에 등장하는데, 이 시기에 지방이 오르고 근육조직이 단단해져 가장 맛이 좋다. 하지만 최근 SNS상에서는 방어회를 먹다가 기생충이 나왔다는 ‘괴담’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어에서 주로 발견될 수 있는 기생충은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이다. 고래회충은 주로 바다 어류, 특히 고래류의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으로, 인체 감염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주로 먹는 부위는 방어의 근육이며, 고래 회충은 내장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은 낮다. 또한 시중에 유통돼 우리가 먹는 방어는 대부분 양식으로, 자연산과 달리 고래가 퍼뜨리는 충란(알)과 접촉하지 않아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방어회를 먹다가 살아있는 기생충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방어사상충일 확률이 높다. 방어사상충은 고래회충과 달리 방어의 근육에서 기생할 수 있다. 다만, 방어사상충은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기생할 수 없고, 고래회충처럼 위장을 뚫을 능력도 없다. 실수로 먹더라도 위장에서 자연스레 소화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혐오감은 들 수 있지만 건강상 위해는 적다.


(중략)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5111203247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75 12.26 67,3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3,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0,6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4,9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985 이슈 내년 9급 초임 공무원 실수령액.jpg 21:15 207
2947984 기사/뉴스 이채민·이신영, 남자 신인상 공동수상[MBC연기대상] 1 21:14 251
2947983 이슈 시정을 요구했으나 기한 내에 시정이 이뤄지지않았다는걸 이미 밝힌 적있는 어도어 4 21:13 438
2947982 유머 주인공이 되고싶은 아기돼지 1 21:12 147
2947981 이슈 살기 위해 가슴 축소 수술을 했다는 유튜버 34 21:09 3,404
2947980 유머 흑백요리사) 도끼로 고기 찍는 임성근 셰프 5 21:09 719
2947979 이슈 DAY6(데이식스)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고양콘서트 라이브클립 2 21:09 110
2947978 이슈 이부진이 아들 교육 때문에 살았다는 대치동 빌라 6 21:09 1,610
2947977 기사/뉴스 "아침 샤워? 밤 샤워?"…의사들이 밝힌 최적의 시간대, 언제길래 3 21:08 641
2947976 이슈 한때 이슈되었던 수지의 플러팅미소 3 21:08 360
2947975 이슈 ILLIT 이로하 & ITZY 예지 NOT CUTE ANYMORE 챌린지 3 21:07 191
2947974 이슈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킥플립 - 처음 불러보는 노래 21:07 60
2947973 정치 한동훈 스스로 사설이라고 말한 당게 내용 8 21:06 575
2947972 기사/뉴스 한국인 2명 중 1명, ‘이 습관’ 때문에 염증 쌓인다 1 21:06 1,558
2947971 유머 흑백요리사2에서 임짱이 핫게짤처럼 요리한 이유 14 21:05 2,226
2947970 정치 아버지가 박근혜 지지잔데 그 지역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했던 오창석 1 21:05 423
2947969 유머 동생늑대 깔고 앉으려고 하는 언니늑대 2 21:04 533
2947968 유머 괴롭히던 시바의 최후 (짧은 다리의 역습) 21:01 324
2947967 이슈 CNBLUE(씨엔블루) 정규 3집 컴백 [3LOGY] 하이라이트 메들리 9 21:00 113
2947966 이슈 12년전 오늘 연예대상, 엑소 박준규 김종민 광희 "으르렁" 2 20:59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