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 대상⋯"자금상황 개선 조치"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내년 1월 임대점포 5곳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지난 28일 5곳의 문을 닫은 데 이은 조치로, 부실 점포에 대한 정리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1월 31일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의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28일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에 대한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런 계획은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기업형슈퍼마켓(SSM) 부문 익스프레스 매각과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자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의 회생안을 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9300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