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뽀로로의 대국민 사과…"노는 게 제일 좋다면서 의대 갔습니다"
3,142 3
2025.12.30 10:47
3,142 3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55635?ntype=RANKING

 

'뽀로로의 대모험'이 '뽀로로 의대모험'으로
의대 광풍 꼬집은 풍자놀이.. '좋아요' 10만

/사진='뽀로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뽀로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국민 캐릭터 뽀로로가 검은 정장 차림에 침울한 표정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린 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략)

뽀로로의 이 영상은 "안녕하세요, 뽀로로입니다. 제가 너무 귀여워서 죄송합니다. 매일매일 저만 재밌게 놀아서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말로 시작했다.

이어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으면서 의대 갔네. 의도치 않게 많은 분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뽀로로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해시태그는 '노는게제일좋아', '의대논란', '사과' 등의 키워드가 걸렸다.

사과 영상은 열흘이 지난 30일 현재 인스타그램 조회수만 193만회에 '좋아요' 10만여회를 기록 중이다.

난데없는 뽀로로의 사과는 의대만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의대 광풍'을 꼬집은 일종의 풍자다.

뽀로로의 '의대 논란'은 4년 전 시작됐다.

일부 네티즌들이 '뽀로로의 대모험'을 잘못된 띄어쓰기로 '뽀로로 의대모험'이라 읽으면서 의대 논란이 점화됐다. 이후 단순 오해였던 띄어쓰기 오류는 '뽀로로 의대 진학'이라는 장난으로 커졌다.

이후 네티즌들은 "노는 게 제일 좋다던 뽀로로가 의대에 갔다"고 '지적했고 '뽀로로가 의대에 갔다'는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까지 확산됐다.
 

/영상='뽀로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 캡처

/영상='뽀로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 캡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58 12.26 60,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0,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8,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3,1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605 기사/뉴스 어도어, 다니엘 상대 손배소…'하이브-민희진' 재판부 배당 15:36 70
2947604 이슈 케이팝 고인물들은 다 아는 겨울 노래들이구먼~ 하게 되는 근본 챌린지 모음 15:35 40
2947603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5:35 26
2947602 유머 기묘한이야기(스띵) 더쿠들의 베크나 탈출송은? 15:35 46
2947601 이슈 몇십에서 백까지 하는 파인다이닝들 얼마나 남겨먹는걸까.jpg 15:35 285
2947600 기사/뉴스 호텔비 부풀린 뒤 내 계좌로…대한상의 결제깡 의혹 일파만파 15:34 115
2947599 기사/뉴스 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올해 아태지역 최다 시청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 15:34 46
2947598 이슈 연말 홈파티 가성비 치킨 리스트 15:33 356
2947597 정치 [속보] 국힘 "당원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 14 15:33 286
2947596 유머 당신은 40만원을 가지고 있고, 모든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17 15:32 691
2947595 기사/뉴스 [단독] 검찰, ‘일타강사’ 현우진·조정식 등 46명 기소… “현직교사와 문항 거래” 94 15:29 5,681
2947594 이슈 2025년 케이팝 아이돌 중국공구 순위 20 15:29 1,111
2947593 정보 원덕이 손민수 하려고 모아본 펭수 스타일링 20 15:27 640
2947592 유머 E견과 I견의 한결같은 1년 6 15:27 469
2947591 기사/뉴스 인권위 “주호민 子, 특정 행동 부각한 방송사… 장애인 차별 인정” 15 15:27 670
2947590 이슈 ㄹㅇ 반박불가인 운전하는 사람 여럿 살린 것..jpg 38 15:25 2,282
2947589 이슈 어마어마한 부자여도 프랑스 에펠탑 가면 생기는 일..jpg 15 15:25 1,731
2947588 기사/뉴스 삼성 반도체, 연봉의 최대 48% 성과급 책정…메모리 회복 효과 2 15:25 314
2947587 이슈 마트에서 본 경양춘이라는 술 미니어처가 너무 귀여웠던 사건 2 15:24 972
2947586 이슈 침착맨 X 롯데리아 티져 포스터 18 15:24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