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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정원오 30.8%-박주민 13.1%...정 49.0%-오 37.2%, 박 48.2%-오 35.2%

무명의 더쿠 | 12-30 | 조회 수 4646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99854?cds=news_media_pc&type=editn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여론조사] 정 구청장-박 의원, 오 시장과 가상대결 오차밖 우세...서울시정 '잘못함' 55.4%

  왼쪽부터 정원오 성동구청장(민주당).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국민의힘)
ⓒ 오마이뉴스 유성호/연합뉴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1위(30.8%)를 차지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위는 13.1%를 기록한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었다. 둘의 격차는 17.7%p로 오차범위 밖에서 정 구청장이 앞섰다. 정 구청장은 민주당 지지층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층에서 강한 지지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오세훈 시장이 나경원 의원을 앞섰다. 특히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50.7%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 구청장과 박 의원의 경우 오 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를 기록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정원오 49.0% - 오세훈 37.2%(격차 11.8%p), 박주민 48.2% - 오세훈 35.2%(격차 13.0%p)로 집계됐다.

(중략)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정원오 지지, 민주당 지지층 48.3%-이 대통령 긍정 48.7%,
박주민 지지, 민주당 지지층 21.7%- 이 대통령 긍정 19.8%
 

ⓒ 오마이뉴스


민주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0.8%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박주민 의원과는 17.7%p 격차다. 주요 후보의 지지율 분포는 아래와 같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30.8%
박주민 국회의원(서울 은평갑) 13.1%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4.7%
홍익표 전 국회의원 4.3%
박용진 전 국회의원 4.3%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구갑) 3.9%
박홍근 국회의원(서울 중랑을) 1.6%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갑) 1.5%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정 구청장의 경우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도를 보였다. 눈여겨 볼 지점은 민주당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동남권(강남·강동·서초·송파) 지지도다. 정 구청장은 여기서 24.0%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홍익표 8.7%, 박주민 의원 7.7%, 전현희 5.7%, 서영교 의원 5.2%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정 구청장은 18~29세 24.1%, 30대 31.8%, 40대 40.5%, 50대 38.6%, 60대 30.4%, 70대 이상 17.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박 의원은 40대에서 23.3% 지지도를 보였지만 정 구청장과는 17%p 넘게 차이가 났다.

자신을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밝힌 응답자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응답자의 지지 성향은 중요한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정 구청장 48.3%, 박 의원 21.7% 지지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평가자의 경우, 정 구청장 48.7%, 박 의원 19.8%의 지지 분포를 보였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오세훈 24.6% - 나경원 11.8%
 

ⓒ 오마이뉴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중엔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 대한 지지도가 24.6%를 기록했다. 경쟁자로 꼽히는 나경원 의원(11.8%)에 비해 2배 이상 앞서는 수치다. 다만 '없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4%였다. 주요 후보의 지지도는 다음과 같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4.6%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 11.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8%
신동욱 국회의원(서울 서초을) 4.3%
조은희 국회의원(서울 서초갑) 3.9%
조정훈 국회의원(서울 마포갑) 3.8%


눈여겨볼 지점은 국민의힘 지지층 지지도다. 지지층 응답자의 50.7%가 오 시장을 지지해 17.3%를 기록한 나 의원을 크게 앞섰다. 이밖에 한동훈 전 대표 9.2%, 신동욱 의원 8.3%였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지방선거 공천 규칙에 '당원 여론 70% - 민심 30%'를 반영하는 방침을 논의 중이다. 여론조사 결괏값만 보면 오 시장은 당원 70% 규칙을 적용해도 나 의원에 비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권역별, 연령대별 조사에서 지지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이 속한 서울 동남권에서 29.8%의 지지(나경원 13.4%)를, 70세 이상에서 36.2%(나경원 13.3%)의 지지를 얻었다.

[가상대결] 민주당 박주민·정원오, 국힘 오세훈 오차범위 밖 따돌려
 

ⓒ 박종현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군 중 박주민·서영교·전현희·정원오(가나다순)와 오세훈 서울시장 사이의 가상대결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박 의원과 정 구청장이 오 시장과의 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고, 서영교·전현희 의원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박주민 48.2% - 오세훈 35.2% (13.0%p 차)
서영교 42.0% - 오세훈38.5% (3.5%p 차, 오차범위 내)
전현희 41.4% - 오세훈37.8% (3.6%p 차, 오차범위 내)
정원오 49.0% - 오세훈37.2% (11.8%p 차)


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해졌을 경우, 후보군 중 가장 큰 지지도 격차(13.0%p)를 보였다. 박주민 48.2%, 오세훈 35.2%, 없다 10.6%, 모름 6.0%의 분포다.

박 의원은 서울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에서 49.5%, 서남권(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에서 51.9%를 기록해 오 시장을 앞섰다. 오 시장은 동북권에서 35.5%, 30.6%의 지지도를 보였다. 강남구가 포함된 동남권에서 박주민-오세훈 지지도는 41.7% - 42.7%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박 의원은 40대(63.3%)와 50대(61.5%)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오 시장은 18~29세(45.9%), 70대 이상(44.3%)에서 비교 우위를 점했다.

정 구청장은 오 시장과 가상대결시 다른 민주당 후보군에 비해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정원오 49.0%, 오세훈 37.2%, 없다 8.8%, 잘 모름 4.9% 순이었다.

정 구청장은 서북권(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중구)에서 50.2%, 서남권(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에서 53.8%를 기록했다. 강남구가 포함된 동남권에선 41.1%의 지지율을 보여 47.9%를 기록한 오 시장에 비해 비해 뒤졌다. 정 구청장의 지역구인 성동구가 포함된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에서 49.3%로 38.8%인 오 시장을 앞섰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서울시민 56% '잘함'
 

ⓒ 오마이뉴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서울시민의 56.0%가 '잘함'이라고 답했다(매우잘함 42.7%, 잘하는 편 13.3%). 반면 '잘못함'은 38.5%를 기록했다(매우 잘못함 31.1%, 잘못하는 편 7.4%). '잘 모름'은 5.6%였다. 눈길이 가는 대목은 '매우 잘함'의 응답 비율이 42.7%로 긍정 평가의 강도가 컸다는 점이다.

'오 시장 시정운영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과반인 55.4%가 '잘못함'이라고 답했다. '매우 잘못함'은 43.1%, 잘못하는 편 12.4%의 분포를 보여 부정평가의 강도가 셌다. 반면 '잘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1%이었다(매우잘함 19.8%, 잘하는 편 18.2%).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17.3%p 높았다. '잘 모름'은 6.5%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2%, 국민의힘 27.9%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5.6%, 개혁신당 5.0%, 진보당 0.8% 순이었다. 기타 정당을 꼽은 비율은 2.3%, '없음'과 '잘 모름'은 각 10.5%, 2.7%였다.

덧붙이는 글 | *위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 관련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의뢰 : 오마이뉴스 / 조사 : 리얼미터
조사 대상 : 서울시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6일(금) ~ 27일(토)
표본 구성 :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응답률 : 5.9% (총 응답 1만3741명 중 808명 응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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