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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인퍼즐’, 올해 APAC서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작품…디즈니+ 글로벌 연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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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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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연말 시즌을 맞아 2025년 전 세계 디즈니+ (일부 지역 '훌루' 포함) 시청자들의 시청 기록을 숫자로 풀어 공개했다.

◆지역을 넘어 확산된 로컬 오리지널의 힘…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증명
올해는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디즈니+는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작품 7편이 올해 공개된 만큼 로컬 콘텐츠들이 놀라운 성과를 거둔 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작품으로 선정되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영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 딸이 사라졌다>, 라틴아메리카(LATAM)에서는 아르헨티나 디즈니+ 오리지널 <생애 최고의 심장마비>가 올해 최다 시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 밖에도, 지난 24일 공개된 화제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비롯해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선보인 수준 높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올 한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넘어 확산된 로컬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 - 장르를 뛰어넘은 ‘롱런’ 콘텐츠들
장기 흥행작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그레이 아나토미>, <심슨 가족> 등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 다수 포진한 디즈니+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에는 미국 최장수 시트콤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마블의 히어로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파이디, 그리고 놀라운 친구들>,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선스 오브 아나키>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다양한 작품들이 나란히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에 자리했다는 점은 디즈니+ 시청자들의 폭넓은 콘텐츠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N차 시청’이 만든 기록…2천650만 회 재시청 시리즈, 8천만 회 이상 본 영화까지
이른바 ‘N차 시청’을 기록한 재시청이 많은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블루이>가 2천650만 회 재시청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 타이틀을 차지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모아나2>가 스트리밍에서도 무려 8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최다 재시청 작품 타이틀을 얻었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은 어린이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킹 오브 더 힐> 등 성인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총 34억 시간 스트리밍되며 애니메이션 장르 전반의 저력을 보여줬다.
 
◆탄탄한 팬덤 보유한 프랜차이즈 인기도 여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에이리언>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시리즈로 기획된 FX의 <에이리언: 어스>는 1억 시간 이상 시청되며 프랜차이즈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디즈니는 지난 11월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서도 시즌2 제작 소식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2025년 한 해도 디즈니+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앞으로도 디즈니+는 다양한 스토리부터 장르, 포맷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96/000073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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