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이크 폴 꺾은 조슈아, 교통사고로 동승자 2명 사망
6,951 3
2025.12.30 09:31
6,951 3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겸 복서 제이크 폴(28·미국)을 꺾은 복싱 헤비급 강자 앤서니 조슈아(36·영국)가 경기 열흘 만에 나이지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로이터 등 외신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였으며, 조슈아는 불행중 다행으로 경상에 그쳤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나이지리아 남서부 오군 주에서 발생했다. 조슈아는 제1도시 라고스와 제2도시 이바단을 잇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차량의 타이어가 파열되면서 운전자의 조종을 벗어난 차량이 길어깨에 정차중이던 트럭에 비껴서 충돌했다.

현지 경찰당국은 외신을 통해 현 시점에서 사망자는 2명이며, 조슈아는 의료처치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조슈아는 구독자 20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프로복서인 제이크 폴과 싸워 그의 턱뼈를 두동강 내며 6회 KO승을 거뒀다. 조슈아는 이 경기로 지명도가 폭등하자 내년 2~3월께 조정경기를 가진 뒤 하반기쯤 전 헤비급 챔프 타이슨 퓨리와 빅매치를 벌인다는 청사진을 그려왔다.

한편 SNS 상에서는 조슈아가 고통을 호소하는 얼굴로 반파된 차에서 구출되는 동영상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6/000257871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74 12.26 66,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3,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0,6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3,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620 기사/뉴스 ‘10kg 감량’ 소유 “엄청 먹는데 살 계속 빠져”…발리에서 무슨 일? 2 19:59 2,190
400619 기사/뉴스 [단독] '상간녀 의혹' 숙행, 연락 두절 상태... "사실 관계 확인 중" [공식] 3 19:55 1,851
400618 기사/뉴스 김범석 "열심히 일한 기록 없애"…쿠팡, 유족엔 "다이어트로 ...결제내역까봐 다이어트제품 결제한거있나보자 1 19:22 583
400617 기사/뉴스 쿠팡은 평직원도 30억?… ‘돈팡’ 김유석 임원 지위 논란 3 19:12 423
400616 기사/뉴스 사우디-UAE '혈맹'에서 '숙적'으로…수단 이어 예멘서 대리전 5 19:08 302
400615 기사/뉴스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은 '울산웨일즈' 16 19:05 1,777
400614 기사/뉴스 강남서 흉기 들고 싸운 고등학생 2명 체포 34 19:05 2,425
400613 기사/뉴스 장병들 통닭 호소하던 윤석열 국방비 4억으로 개구멍 팠다 13 18:58 1,166
400612 기사/뉴스 후진 기어 놓고 짐 내리다 참변…주차장서 50대 숨져 35 18:39 4,560
400611 기사/뉴스 로저스 대표와 박 전 대표는 “하루 5만보를 걸었다”는 장씨 유족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도 직접 관여했다. “5만보를 걸었다는 주장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근로감독관에게 작업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9 18:38 1,044
400610 기사/뉴스 다니엘, 뉴진스 복귀 가능성 전혀 없나…법조계 "이 경우만 가능하다" 26 18:36 3,811
400609 기사/뉴스 (쿠팡) “이 개자식들아!” 엄마의 절규.. 절박한 외침에 ‘눈물바다’ 8 18:35 1,776
400608 기사/뉴스 법원, 윤석열-김용현-조지호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10 18:33 717
400607 기사/뉴스 이웃과 다투다 ‘무면허 음주운전’ 들통 난 60대 영장 18:33 446
400606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 '윤석열 사우나' 진짜 있었다... 실물 최초 공개 17 18:31 3,145
400605 기사/뉴스 아시아나 2터미널이전후 1터미널로 재배치되는 국내 LCC 10 18:29 2,164
400604 기사/뉴스 하니는 복귀, 다니엘은 퇴출? 어도어의 선별적 조치가 부른 뉴진스 4인 체제 법적 암초 22 18:27 1,840
400603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위증죄로 고발할 것" 34 18:18 2,324
400602 기사/뉴스 문체부, "스포츠 선수 폭력 의혹에 무죄추정 원칙 적용 안 한다" 57 18:17 1,932
400601 기사/뉴스 내년 1월 31일 영업 중단하는 홈플러스 지점들.gisa 39 18:10 4,657